Q.주립대 등록금 또 오르나… 최고 15~19% 인상 추진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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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1/2010 10:29:09 PM
가주의 양대 주립대인 CSU(캘스테이트)와 UC 계열 대학의 등록금이 또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캘스테이트의 찰스 리드 총장은 지난 29일 학부생의 수업료를 내년 봄 학기부터 5% 인상하고, 2011-12학년도가 시작하는 내년 가을 학기부터 또다시 10% 올리는 안을 내놓았다.
캘스테이트 이사회가 다음달 롱비치 회의에서 이 안을 승인하면 대학생 수업료는 현재 4230달러에서 내년 가을학기부터 4884달러로 오른다. 여기에 약 1000달러에 달하는 ‘캠퍼스 부과세(Campus fees,학교시설물 관리비)’는 별도다.
캘스테이트 이사회는 이미 올해 가을학기부터 등록금을 5% 인상한 바 있다.
또 UCLA 등 10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UC 당국은 이번 학년도 중간에 추가로 등록금을 올릴 계획은 없으며, 대신 2011-12학년도에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전문가들은 UC 당국이 대학생 기준으로 7∼10% 등록금 인상을 제안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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