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비자 재입국과정에서 비자취소를 당했습니다.. - ASK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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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F1비자 재입국과정에서 비자취소를 당했습니다..

지역Illinois 아이디e**hem****

조회11,718 공감0 작성일2/15/2015 10:42:14 AM

안녕하세요..

이 쪽으로는 너무 아는것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듣고자 질문 드립니다.
저는 29세 남성이고 1998년도에 부모님따라 미국에와 불체자로 살다 몇년전 DACA로 구제를 받은 케이스 입니다..
결혼을 약속한 초등학교 동창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제 시카고 에서 입국거절을 당했습니다..
아래 보기 좋게 여자친구의 상황 설명 드릴테니 보시고 진심어린 조언좀 부탁 드릴게요..일단 여자친구도 저와 같은 29세 입니다.

-2012년 11월 무비자 관광으로 미국 처음 입국 일주일뒤 귀국
-2013 여름경 첫번째 F1비자 신청 하였으나 SOLEX라는 저렴한 어학원 때문에 거절당함
-후에 카플란이라는 학교로 재신청하여 F1비자 승인 (직장 재직중)
-2013년 9월 두번째 무지자 관광 역시 일주일뒤 귀국
-2014년 3월 퇴사후 F1 및 I-20로 입국 후 카플란 재학중 솔렉스로 트랜스퍼 후 12월까지 재학

문제는 2014년 12월 몸이 안좋아져 병원을 다니다가 이 곳 병원비가 감당이 안되어 1월 10일 진료차 한국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가기전 학교측에서 I-20 3번째페이지? 서명도 받고 나가는 이유를 설명하여 서류 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I-20도 연장하여 기간이 충분 하였구요..
2015년 1월 14일 출국후 어제 2월14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다 통과 되어 나오는줄 알았는데 SEVIS FEE를 업데이트 하여야 한다고 오피스로 오라하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심사관이 여기서 일했는지..물어보면서 핸드폰 수색을 당해 한달정도 일한 정황이 포착되어 바로 비자취소 및 강제출국 조취를 받아 얼굴 한번 못보고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거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라도 둘러대지도 못하고 분위기 때문에 시인을 했나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다시 미국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유학비자를 다시 신청하여 승인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무비자가 아직 유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유요하다 하여도 입국거절당할게 뻔하겠지요? 이런 경우 캐나다 육로 입국도 힘들까요?
너무 힘들게 만난 사이라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케빈 장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2/16/2015 8:54:31 AM

안녕하세요

미국 입국심사대에서 거절당하셨다면, 그 기록이 남게 되므로, 다음에 비자 신청시 이번 입국심사대 거절에 대한 별도의 사유서를 준비해 두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케빈 장 [이민/비자]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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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 님 답변 답변일 2/15/2015 1:22:26 PM

공항에서 사인하고 받은 진술서를 shadedusa@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해 드리겠습니다.

e**hem**** 님 답변 답변일 2/15/2015 3:17:29 PM

그늘집님 감사합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한국에 가고 있는중이라 도착하는대로 받아서 보내 드리 겠습니다.

e**hem**** 님 답변 답변일 2/16/2015 3:49:48 PM

변호사님,
별도의 사유서라면 어떠한게 있을까요?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 2/16/2015 9:17:20 PM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유학생 비자는 서로 메치가 안됩니다.
결혼약속이란, 미국에서 살겠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고
유학비자란 비이민비자, 즉 미국에서 살지않겠다는 사림에게 주는 비자입니다.

미국에서 살 의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단순히 입국만을 목적으로, 유학비자, 관광비자, 무비자들으로 입국을 시도하면 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여자친구분은 미국에서 살 의도를 입국심사관에게 들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