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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한국에서 이삿짐 받을때..문의 드립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ttlhh7****
조회766 공감0 작성일9/28/2011 12:16:51 PM
저희 어머니가 한국에서 7월에 박스 9개를 붙이고 90만원을 냇습니다..
오늘 물건을 받앗는데 세관검사비로 250불을 현찰로 내라고 햇습니다.
박스는 9개 모두 붙인 상태 그대로 왓습니다..
한개도 검사한 흔적도 없이 그대로 왓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세관 검사 영수증을 달라고 하니
인보이스가 왓는데 콘테이너 박스가 전부 149개 이고
금액은 2032.40 나왓습니다..
제 박스가 9개이고 어떻게 250 불 나왓냐 하니..
미니멈 차지라고 합니다..
그게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250불을 내라고 하면서
전화로 따지니 한국에잇는 회사에서 저한테 250불을 받으라고 시켯답니다..
엄연히 회사 이름이 다른데 그게 가능 한가요..?
다른분들의 답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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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c**9live**** 님 답변 답변일 9/28/2011 2:45:58 PM
I think your mom send by ship mail. In that case, you have to pay duties for each container. As he said so, each person belongs that container have to pay his portion of the total amount ($2000 something). But.It is still cheaper to send by post services. Shipping co & delivery co. can be different.

Thanks
h**am774**** 님 답변 답변일 9/28/2011 4:31:48 PM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초에 한국에서 이사짐을 부쳐와서 이런 일을 경험했습니다.
출발전에 이미 이삿짐 회사 직원으로부터 대충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서 세관검사비라고 400불을 내라고 하니까 황당하더군요.
한국의 해외 이사 회사들과 이곳 미국에서 거래하는 회사들이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혹시나 싶어 여기저기 연락처 ,담당자 이름, 전화번호, 주민번호까지 다 알아놓았는데
별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냥 달라는대로 주고 말았습니다.(쪼끔 깎기는 했지만)
그래서 저도 오기가 나서 백개가 넘는 박스를 하나하나 다 확인했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것하나 뜯어진 것 없이 말짱했습니다.
대게 세관에서는 랜덤으로 무자기 샘플 검사를 한다고 들었으나 시핑 리스트를 보면서 미리 확인한다고 합니다.
박스를 모두 확인하니 주로 쌀, 콩, 멸치 등등이 들어 있는 박스 서너개를 만졌더라구요.
제가 담았을 때랑 다른 상태로 공기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런데 박스 9개 받고 250불 내라는건 좀 과한것 같네요.
한국 회사에 전화해서 백개 받은 사람도 400불 밖에 안냈다고 뭐라고 하세요.
제가 썼던 방법이긴 하지만 전 근데 아저씨 저 돈 없어요 이러면서 깎아 달랬더니 백불 정도 깎아 주는걸 보니
다들 대충 하는거 같아요.
뭘 받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좋은 마음으로 보내시고 받으신걸텐데 속상한 마음 푸시고
한푼이라도 깎아보셔요.
정해진 금액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잘 해결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강유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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