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학교측의 부당한 대우....
지역New York
아이디(비공개)
조회2,894
공감0
작성일9/24/2010 9:09:05 AM
안녕하세요,
제 조카가 16살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전체벌을 받다가, 화장실에 다녀 왔다는 이유로 몇분을 더 혼자 남으라하고, 마음에 안 든다고 또 다시 더 남으라고 했다고 선생님께 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틀 정학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대들었으니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학교 화장실에 누군가 낙서를 했답니다.
총으로 , 폭탄으로 하면서 위협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학교에 경찰, 형사, 폭탄제거반 등등... 동네가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또한, 공교롭게 제 조카가 face book에도 정학받은날 또 학교욕을 올렸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것이고, 아이들끼리 할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이 드는데, 상황이 겹친것 입니다.
그래서, 경찰서에가서 조사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랬는지 아닌지....
이런, 경위는 다 이해를 합니다.
억울한것은 조카만 조사를 받는것이 아닌데, 학교측에서 face book에 올린 내용으로 일주일간 더 정학을 시키고, 화장실 벽의 낙서와 동일 인물로 몰고 간다는것입니다.
확실하게 밝혀진것도 아니고, 학생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렇게 할수 있는것인지.. 조사 받는 다른 학생들도 다 정학을 시킨것도 아닌데, 이렇게 할수 있는것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이런식의 부당대우가 이번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 이번일이 누가 그랬는지 확실해지면, 변호사를 선임해서 학교측에 경고라도 꼭 해 주고 싶습니다.
좋은 조언과 이런 경우 어느 변호사님을 선정해야 하는지 알려주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