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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무비자로 3 개월 체류후 다시 재입국할때 ..

지역Illinois 아이디r**e632****
조회26,912 공감0 작성일6/3/2013 4:54:21 PM
안녕하세요 . 저는 37 세 미혼 직장여성입니다 .
한국에선 전문직종에 일하며 제 매장또한 있구요 .
제 남자친구가 미국시민권자여서 2010 년부터 1년에 꼬박 2번은
항상 미국에서 휴가와 함께 열흘정도 머물다 돌아가곤해서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작년에 5월 입국해서 열흘 있은후
9 월재입국해 유럽여행 다녀와서 10 월 다시 재입국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매번 시카고 공항으로 입국했죠

그때 세컨더리 룸까진 안갔지만 ( 전 머가 다른진 모르겠습니다만 )
입국심사관을 통과 세관원에게 가니 저쪽으로 가라하더군요
거기서 따로 조사를 받고 입국은 했습니다만 기분이 영좋진 않았습니다

그후 10월에 출국, 다시 12 월에 재입국했구요 또 따로 조사받고 입국

그런데 이번엔 3 개월을 다채워 2월말에 들어와 6 월 13 일 출국 예정입니다
3개월 장기체류후 다시입국할땐 엄총까다롭고
여기저기 변호사님이나 인터넷 유학원 모두 이번엔 위험하고 입국거절까지 될수 있다며 잔뜩
겁을줘서 전 지금 거의 패닉상태입니다 ㅜㅜ





이번엔 열흘짜리 왕복티켓으로 끊었구요 지난 겨울에 있을때 쇼핑한 영수증밖엔 없고 다른데 여행한 영수증은 없어요 ( 항상 남친이 비용을 대서요 ㅜㅜ)

혹 입국거부라도 될까 하루하루 잠도 못자고 가기전에 병이날 지경입니다
제발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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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3개입니다.

김유진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6/3/2013 5:44:56 PM
안녕하세요?
김유진 변호사 입니다.

입국심사의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는 불법체류의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얼마나 머물 것인지, 예정 출국일은 언제인지 등을 명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이 간단한 질문 후 입국 심사는 끝나지만 의심의 여지가 있을 경우 질문이 길어질 수도있습니다.

입국심사관이 묻는 질문에 주저한다거나 명확히 답변을 못한다든가,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당당하면서도 명확히 답변해야 하나 너무 거만한 태도 역시 좋지않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입국심사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질문에는 영어로 답하면 되지만, 질문이 길어질 경우 어설프게 영어를 했다가 오해의 소지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아예 나는 영어가 능숙치 않다라고 한 후 한국어로 말할 수 있도록 직원을 불러달라고 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미국을 1년에 50회이상 무비자로 방문하는 사람도있습니다. 입국심사관에게 무비자의 입국 목적과 체류기간등 명확하게 이야기해서 입국심사관을 설득할수있으면 됩니다.

자주 왕래하시는분들은 대부분 미국 체류가 짧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90일을 다 체우고 바로 재입국할경우 의심을 많이 받습니다. 90일간 체류중 무엇을 했는지등을 잘 준비 하셔야 합니다.

입국심사는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하는것 같습니다. 입국심사관을 잘 만날경우 아무문제 없이 재입국합니다. 까다로운 입국심사관을 만날경우 유도심문을 받기도 하는데 미리 대비해서 잘 준비하시고 당황하지말고 당당하게 입국심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회원 답변글
F**rid**** 님 답변 답변일 6/3/2013 5:03:21 PM
한번도 체류기간을 어긴 적이 없다면, 자주 방문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u**ertreedo**** 님 답변 답변일 6/3/2013 5:44:54 PM
남자 친구가 미 시민권자인것과 본인 여행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예기 입니다. 별게로 뙤어 놓고 생각해 볼 때 비자의 종류가 무슨 비자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필요 이상으로 빈번하게 (비정상적인) 미국을 들락 날락 함으로서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 저것 묻게 되는데 여행 무비자라고 가정을 했을때 호텔에 머물렀던 영수중을 보자거나 여행을 다녀온 디즈니 랜드 그랜드 케년 등 입장권 사진등을 보자고 했을때 내 보이 후랜드가 모두 지불을 해서 영수증이라고는 이것 밖에 없습니다 하고 내 놓은것이 코리아 타운 삽겹살 집 소주 마신 영수증 몇장 달랑 내 놓게 되면(예를 든것이니 오버 하지 마시오) 의심이 가서 자꾸 계속해서 이것 저것 묻게 되고 여기서 물증이 잡히면 출국 금지 당 할 수 도 있습니다.
u**ertreedo**** 님 답변 답변일 6/3/2013 5:55:53 PM
변호사님
1년에 50번 무비자로 미국을 왔다갔다 한 사람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일주일에 1번꼴로 미국을 방문 했다는 예기 입니까?
좀 뻥이 들어간 예기 같습니다.
F**rid**** 님 답변 답변일 6/3/2013 6:15:41 PM
지난 방문때 사용한 영수증을 소지 할 이유도 없을 뿐 더러, 보자고 하지도 않습니다.
만에 하나 보자고 하면 , 눈 똥 그랗게 뜨고, 어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당당하게 [없다]라고 말하세요. 문제 없습니다. 무비자는 1년에 3-4번을 방문하건 50번을 방문하건, 규제가 없습니다. 그 것만 알면 됩니다.
u**ertreedo**** 님 답변 답변일 6/3/2013 7:30:49 PM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공항에 들어 올때 일반 여행객과 같이 나가지 못하고 따로 조사를 받았습니까?
r**e632**** 님 답변 답변일 6/3/2013 7:39:02 PM
너무 자주왔다는 이유였구요
또 한번은 한달 체류인데 가방이 4 개여서 그랬습니다 .

이번엔 짐도 간단히 가져가고 김치도 다 신고할예정입다
전 죄진게 없으니 사실대로 말할거구요
F**rid**** 님 답변 답변일 6/3/2013 10:32:12 PM
참 쓸데없는 논쟁이 많군요.
무비자는 90일 이내의 단기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마련한 제도이고, 방문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무비자 인증은 2년마다 갱신하면 됩니다. 이것이 무비자에 대한 원칙이고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쓸데없는 논쟁 하지 마세요.
l**ed**** 님 답변 답변일 6/3/2013 11:02:57 PM
참고로 florida님게서 daily였습니다. Wang5393님은 pole입니다.
인터뷰에서 남친 만나러 온다고 하면 빠꾸당합니다. 절대로 100% 여행이라고 하셔야 해요.
m**youngle**** 님 답변 답변일 6/5/2013 4:06:18 PM
비행기 값 날릴확률 99%,,,,뭔 여행을 그리자주해,,,,추방가능,,
j**ng152**** 님 답변 답변일 6/9/2013 5:16:59 AM
제 경험입니다.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케쉬는 없고 대신 카드를 사용한다. 약간의 현금을 지참해도 됩니다.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나는 한국에 비즈니스가 있고 거기 관리인이 있고 여기는 가끔씩 온다. 무슨 문제 있느냐? 그리고 미국에 머물 주소는 민박을 소개하거나 코리안 호텔을 이야기하세요. 남자친구의 민간 주택은 의심합니다.
g**g**** 님 답변 답변일 6/11/2013 10:19:28 AM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라고 원글님이 물어 보시겠다...

플로리다님은 사안을 너무 단순하게 보시고 있고,
낭구밑구녕에있는개님은 말씀은 맞으시나 걱정을 키우시고 있고,
jeang1522 님이 정답.
g**g**** 님 답변 답변일 6/11/2013 11:25:10 AM
그리고 왜 몇몇 그대들은 아이디를 몇개씩 갖고 사용하지요? 이중 ,삼중 인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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