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잊어 버리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 처음 오신 분이 렌트카 하는데 좀 도와달라고 해서 그 분을 픽업해서 렌트카 하는 곳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크레딧 카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카드로 해 주시면 현금으로 주시겠다고 해서 제 카드로 렌트를 해 주었습니다.
렌트카 리턴 하고 돈을 받으러 시티은행에 같이 갔는데, 한국에서 아직 은행에 돈이 안 들어 왔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800불 못 받았습니다.
얼마 전 마켓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 분들 먹을 것은 사 가시든데 저의 돈은 주지 않았습니다.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것 받으려고 신경써 봐야 못 받습니다.
줘야 받을 것인데 줘야 말이죠.
아니면 할 일이 없을 때에 그 친구 집에 가서 500불치 먹고 게기다가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