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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님 답변
[건강]
답변일
4/2/2008 11:39:00 PM
소아당뇨는 대부분이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나타나며
거의 대부분 유전적인 배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 환경적인 요소가 첨가되면서 췌장의 베타세포가 점차적으로 파괴되어 소아당뇨가 발생합니다.
소아당뇨의 대다수는 인슐린주사가 필요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지만,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이 많아집니다. 즉 과식이나 운동부족 등의 요인이나 췌장 세포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아당뇨는 보통 쉽게 피로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 등으로 발병하여, 입이나 상기도의 점막이 건조해서 목이 마르고 소변의 양이 늘어나는 증세가 서서히 진행해 갑니다. 또 고혈당의 상태가 오래 계속되거나 갑자기 악화하면 혼수 상태에 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이 밖에 탈력, 여윔, 현기증, 동계, 숨참, 목마름, 소변의 양과 횟수의 증가, 피부의 건조, 공복감, 손발 저림이나 아픔 등의 말초신경증세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여러 가지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소아당뇨가 발생한 경우에는 당뇨병성 케톤산혈증, 저혈당증, 신장 및 망막의 합병증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어린아이가 알맞게 성장하고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하면서 나름대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가꾸어 가도록 합니다. 식사조절, 운동조절, 인슐린 주사량 조절을 하고 당뇨병에 대해서 환자와 그의 보호자가 잘 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또한 아이가 심리적으로 적대감, 불안감, 좌절감, 우울함, 심한 의존성이나 자기의 병에 대한 부정하는 마음 등을 갖게 되므로 여기에 대한 알맞은 심리적 치료에 대책이 필요합니다.
인슐린 투여는 가능하면 하루에 체중 kg당 0.5-1.0 단위가 되도록 하며 1일의 음식섭취는 100+(나이x100)kcal가 되도록 하고, 축구나 수영 등을 30분간 하는 경우에는 2백20kcal정도의 별도 칼로리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외에도 상오 10시경과 하오 3시경 그리고 취침 전 하루에 3번 정도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병세가 안정되면 어른과 마찬가지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집에서의 요양이 중심이 됩니다. 인슐린주사도 나이가 든 어린이라면 스스로 하고, 혈당치도 스스로 측정하도록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자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교육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다만 아이의 마음도 알지 못하고 치료를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며, 그렇게 되면 나중에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병이 들었다고 해서 응석을 받아 주는 것도 금물입니다. 부모, 의사, 학교의 담임교사가 서로 잘 의논하여 그 아이에게 합당하고 일관된 교육을 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소인이 있는 사람들끼리 가능한 한 서로 결혼을 피하는 것이 좋고, 정상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나 특히 당뇨 소인이 있는 아이가 태어난 경우 이 아이를 해로운 환경요인에서 췌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기를 막 낳아서 키울 때 적어도 1개월 이상은 엄마 젖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자유롭게 하도록 합니다.
거의 대부분 유전적인 배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 환경적인 요소가 첨가되면서 췌장의 베타세포가 점차적으로 파괴되어 소아당뇨가 발생합니다.
소아당뇨의 대다수는 인슐린주사가 필요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지만,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이 많아집니다. 즉 과식이나 운동부족 등의 요인이나 췌장 세포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아당뇨는 보통 쉽게 피로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 등으로 발병하여, 입이나 상기도의 점막이 건조해서 목이 마르고 소변의 양이 늘어나는 증세가 서서히 진행해 갑니다. 또 고혈당의 상태가 오래 계속되거나 갑자기 악화하면 혼수 상태에 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이 밖에 탈력, 여윔, 현기증, 동계, 숨참, 목마름, 소변의 양과 횟수의 증가, 피부의 건조, 공복감, 손발 저림이나 아픔 등의 말초신경증세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여러 가지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소아당뇨가 발생한 경우에는 당뇨병성 케톤산혈증, 저혈당증, 신장 및 망막의 합병증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어린아이가 알맞게 성장하고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하면서 나름대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가꾸어 가도록 합니다. 식사조절, 운동조절, 인슐린 주사량 조절을 하고 당뇨병에 대해서 환자와 그의 보호자가 잘 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또한 아이가 심리적으로 적대감, 불안감, 좌절감, 우울함, 심한 의존성이나 자기의 병에 대한 부정하는 마음 등을 갖게 되므로 여기에 대한 알맞은 심리적 치료에 대책이 필요합니다.
인슐린 투여는 가능하면 하루에 체중 kg당 0.5-1.0 단위가 되도록 하며 1일의 음식섭취는 100+(나이x100)kcal가 되도록 하고, 축구나 수영 등을 30분간 하는 경우에는 2백20kcal정도의 별도 칼로리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외에도 상오 10시경과 하오 3시경 그리고 취침 전 하루에 3번 정도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병세가 안정되면 어른과 마찬가지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집에서의 요양이 중심이 됩니다. 인슐린주사도 나이가 든 어린이라면 스스로 하고, 혈당치도 스스로 측정하도록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자립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교육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다만 아이의 마음도 알지 못하고 치료를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며, 그렇게 되면 나중에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병이 들었다고 해서 응석을 받아 주는 것도 금물입니다. 부모, 의사, 학교의 담임교사가 서로 잘 의논하여 그 아이에게 합당하고 일관된 교육을 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소인이 있는 사람들끼리 가능한 한 서로 결혼을 피하는 것이 좋고, 정상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나 특히 당뇨 소인이 있는 아이가 태어난 경우 이 아이를 해로운 환경요인에서 췌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기를 막 낳아서 키울 때 적어도 1개월 이상은 엄마 젖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자유롭게 하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