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의 질문 - ASK미국 - 미주중앙일보

양민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7/11/2009 4:22:52 PM

CUNY에는 최소 11개의 4년제 캠퍼스와 6개의 커뮤니티칼리지가 있습니다.
사립대 다니셨던 학점을 인정받으시려면
일단 Admission Office에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커뮤니티칼리지의 경우 바로 들어가실 수 있고, 거기서 옛날 학점중 인정
받을 것을 인정받아 4년제로의 편입과정을 밟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경우 만학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학비보조를 받습니다.

남경윤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7/11/2009 6:36:32 PM

일단 만학의 꿈을 추구하는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단, CUNY로 옮기시는 과정은 과거에 다니셨던 사립대학의 성적을 기준으로 편입을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일 그 대학에서 24학점 이상을 따지 못했다면 고교시절의 성적도 함께 참고해서 편입이 결정됩니다. 따로 시험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목표로 삼고계신 그 CUNY Campus에 문의를 하시면 정확한 요구조건을 들으실 수 있겠습니다.

학자금보조를 받으시는 것은 문의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히 답을 드리기가 힘드나, 본인의 재정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단 2009년 9월 학기에 입학을 생각하셨다면 신청이 늦었습니다. 연방보조금을 받기위한 FAFSA와 New York 주정부보조인 TAP(Tuition Aid Program)은 5월 1일까지 신청을 하셨어야 했습니다. 내년을 생각하신다면 2010년 1월 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기 전이라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염두에 두셔야 할 사항은 본인과 배우자의 수입상황에 따라 학비보조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만학도라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으시지만, 본인 및 배우자의 재정상태가 함께 고려된다는 점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불리하죠. 여러가지 복잡한 공식이 적용되지만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부모의 보호아래에 있는 Dependent Student 보다는 24살이 넘거나 결혼을 한 Independent Student 의 본인부담률이 높기 때문에 학비보조를 받기에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만학이라 하셨는데, 혹시라도 자녀가 대학에 다니신다면 본인 및 자녀가 함께 학비보조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사항도 다니시고자 하는 CUNY Campus에 연락을 하시면 가장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기 바라며, 추가로 개인적인 내용을 담은 질문이 필요하시면 kynam@FinancialAidKorea.com 으로 주십시오.

남 경윤

노준건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7/13/2009 2:47:54 PM

여러분이 좋은 답변을 드려서 저는 간단히 하겠습니다.
우선 입학에 관한 것은 http://web.cuny.edu/admissions/undergraduate/adults.html 에 가시면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보조는 이번 9월에 입학하는 신청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009-2010학년도 학자금보조 신청일이 FAFSA는 내년(2010년) 6월 30일 이고 NY State에서 주는 TAP Grant의 마감일은 역시 내년(2010년) 5월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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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만학도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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