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돈이 인격인가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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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20/2011 9:37:03 AM
살다 살다 보다 보다 참 기가 막혀서요
여기 보면요 자기 말마따나 돈 많고 나이도 많다고 확인도 않된 것을
매일 자랑하는 광견이 한마리 돌아다니는데요
지가 몇 살이나 쳐 드셨는지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돈으로 인격을 논하고 신분을 논하는 이상한 짓거리를 하네요
집에 애들만 키우는지 아무나 보고 욕지거리에 함부로 말하고
돈이 얼마나 많길래 뻑하면 그까짓 돈 어쩌고 하면서 돈 자랑이나 해대고
그리 돈 많으면 남들 좀 도와주고 살던지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재벌소리 듣는 분들 좀 있으신데 그 분들은 절대 돈
자랑 하지 않거든요
미국생활 하면서 보면 부자동네에 가면 길바닥에 페니 하나 돌아다니지 않는데
못사는 거지동네에 가면 페니가 막 굴러다녀요
자기가 정말 힘들게 벌었고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뼈대 있는 집안에서 자란 분들은 절대 돈으로 사람
레벨 정하지 않고 무시하지도 않거든요
돈이 인격을 나타내는 것도 아닌데 내세울 것이 그거밖에 없는지
도대체 얼마나 많길래 그러는지
빌게이츠도 봤는데 그 사람 돈얘기 절대 않하던데요
상식이 뭔지나 알고 남들보고 상식이 있네 없네 하는 건지
이전에 불체자 신고하니 어쩌니 할 적에 편드는 것 보고
"어랏? 이 영감탱이가 왠일로?" 이랬거든요
근데 지도 없어서 편든건지
여지껏 한 행실로 봐서는 절대 그럴 위인이 아니거든요
예전에는 오히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는데
돈주고도 못사는 영주권 시민권 가진 사람들이 태반인데 그거 가지고 잘난척 하는 인간들도 꼴같잖은데 그나마져도 없으면서...
아자씨는 찍혔어요 나중에 아자씨 영주권 받았다고 하면요
내가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아자씨 미국에서 세금도 않내죠?
번거 없다고 않낸다는 생각 가지고 있다면 계속 가지고 있어봐요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ㅋㅋㅋ
아자씨 사람을 몇이나 죽여놓고도 뻔뻔하게 나대고 잘난척이나 하고
주변에 아무도 없죠 그러니까 여기와서 같잖은 자랑질에 잘난질이죠
예전에 돈 많다고 자랑하던 영감 있었는데 보니까 나보다 없두만
그리고 그 잘난 돈자랑 어느날 갑자기 한방에 날아가두만요
살 날 얼마 남았다고 인생을 그렇게 * 같이 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