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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ank Safe Deposit Box 를 믿을수있을까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l**e88****
조회6,628 공감0 작성일3/2/2012 7:15:39 PM
어제 부에나팍 새한은행에서 일어난 인질사건을 일으킨 분을 믿습니다.
액수는 다를지라도 24만불을 왜 음행금고에넣어두었지?
뭘해서 모은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은행을 믿고 그많은돈을 은행금고에다 두었나? Safe Deposit Box를 절대 믿지못합니다. 아니 Safe Deposit Box를 믿지못하는게아니라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을 믿지못하죠. 그많은 돈이 사라졌으니 당연히 그돈은 음행금고관리자가 가져갖다고 100%의심을 합니다.

인질사건을일으킨분이 자기 목숨을 걸고 미쳤다고 거짓으로 돈두었다고 하겠습니까. 당연히 돈이 없어졌으니 인질사건을 일으킨거죠 분하고 원통해서.
내가 그런입장이라면 두지도않은 돈을 두었다고 거짓말하고 총들고 목숨걸고 이런짓하겠습니까.. 모두에게물어봅시다. 누구하나라도 거짓으로 이런목숨거는인질범될사람있을까요? 아뇨 없습니다. 이분의 말이 사실이기때문에 나르는 화살도잡는 Awat Team의 총에 이분이 죽지않은겁니다. 한마디로 억울한사람이기때문에 하늘이[예수가말하는하느님이아니고 저높은 파아란하늘이요] 죽지못하게한것으로 믿습니다. 하늘만은 그진실을 알고있습니다. 나도 예수는 안믿어도 저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하늘은 믿습니다. 온갖죄악저지른 일본후손들을 지진으로, 쓰나미로, 원전폭발로 벌주는것 보셨죠 모두. 언젠가는 진실이밝혀지길바라지만 그분은 범법자가되기전에 현명한 다른방법을 찾지못한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은행금고믿지않기때문에에 그런곳에갈생각없습니다. 의견있으시죠? 털어놓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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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4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 3/2/2012 7:30:32 PM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누굴 믿나요???? 그 보물을 하늘에 계신곳에 쌓으면 100배의 보화가 될 것입니다.
y**ng222**** 님 답변 답변일 3/2/2012 9:18:35 PM
선생님 말에 100% 동감입니다. 누구라도 목숨을 걸고 거짓을 주장하지는 않죠. 아마도 안타깝게 총에 맞아 중태라는 김모씨라는 분에게는 24만불이 힘든 이민생활의 목숨과 바꿀수 있는 꿈이기도 했겠죠. 기사에도 댓글을 달긴 했지만 5년동안 은행측에 사라진 돈을 찾아달라, 돌려달라 애걸하던 그분을 한마디로 "개무시"했기 때문에 생긴 불상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은행들 돈 가져갈때만 웰컴이고 돈 많은 유지들에게만 굽신 굽신 역겹게 굴지, 예금액이 많지 않은 우리 일반인들에게는 콧대가 이만 저만 높지 않습니다. 한인은행들 돈만 밝혔지 일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지요. 실제로 제가 아는 지인은 오픈뱅크랑 중앙은행측의 실수로 회사 경리직원에게 몇만불을 도둑맞는 일이 있었죠. 듣기로는 오픈뱅크에서는 그 경리직원이 상냥하게 군다는 이유로 본인확인도 없이 몇만불 캐시어스 체크를 만들어 주었고, 중앙은행은 (현재 BBC bank) 은행 텔러들에게 곰살맞게 군다는 이유로 위조 싸인 확인도 없이 몇만불을 내주어 급기야는 마이너스 통장이 되고 그 경리직원이 잠적해 버리고 서야 알게 되었다 하네요. 그러면서 지들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조차도 파악못하는 분위기였다니 이번 사건이 5년전 부터 이런 참상이 일어날때 까지, 썩어 곯아 터질때까지 갔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아무튼 김스 정수기 사장님이라는 이분의 건강이 빨리 완쾌되어 한미은행을 상대로 또다시 법적인 대응을 하시기를 바라고, 한인 사회 순하고 정직했다는 이분과 같은 우리 소시민들이 다같이 뜻을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년전 한미은행이 한참 어려워 문을 닫는다고 했을때 돈 있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투자해 주식을 싸게 샀고 결국 은행이 회생하면서 또 많은 돈을 벌었다고 들었는데 다들 지들끼리 돈 벌려고 짜고 찌는 고스톱이면서 어렵게 모았을 이분의 돈을 무시하다니..., 절대로 그대로 넘어가고 김모씨를 나쁜 범죄자로 몰아가면 안될 것입니다. 정작 나쁜자들은 5년전 상황을 대충 넘어간 한미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위에 언급한 교묘한 수법으로 도둑질을 해오다가 잠적한 경리여직원 이름이 "ANGIE H IN, 34세, 통통한편 혹은 날씬함(도둑질한 돈으로 한방 다이어트까지 했다나요...)" 이 여자도 조심들 하시기를. 임기응변 강하고 말솜씨가 보통이 아니라고 합니다. 도둑질하고 잠적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니 어딘가에 또 취직해 도둑질 할 기회를 엿보지 않을까요?
k**g00**** 님 답변 답변일 3/2/2012 11:04:02 PM
오늘 어카운트 크로즈 할라고 갔더니 영업 안 하네요 빨리 크로즈 해야지. 한미은행도.
s**oland**** 님 답변 답변일 3/3/2012 5:00:19 AM
개먹사 한테 바치라는 미친것도 있네...나한테 맡기면 1000배로 홍콩 가게 해주께..아응아응아응.
4**ki**** 님 답변 답변일 3/3/2012 7:38:22 AM
사람은 그 열매를 보아서 그사람을 알수 있다고 했는데.
1.인질극을 벌이는 것으로 보아서 좋은 열매가 아님을 알수 있으니, 이 분에 대한 신뢰가 없음
2. 신뢰가 가지 않으니 그 24만불은 정말 있었는가 의심스러움
3. 인질극을 벌이는 것으로 보아서, 원글님의 말처럼 고생해서 돈벌었는지 의심그러움
4. 설령 그 많은 돈이라도 인질극을 벌이는 것같은 검은 돈 이었다면, 돌고도는 돈으로서 사라졌지
않았을까 생각함. 이런 생각들 때문에...
(그 분이 정말 고생해서 모은 돈인지 알기 전에는 그 분에 대한 동정의 마음을 자제하렵니다.)
s**wang1**** 님 답변 답변일 3/3/2012 8:08:50 AM
저는 Blue Ridge님의 글에 대부분 동감합니다. 특별히 한국은행이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끼리의 관리가 때로는 온정주의가 개입되어 직원들의 행동에 철저함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었으니가요. 이번 사건 초기에 자체감사가 있엇다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전문업체(사설탐정, 거짖말탐지기, 등)를 통한 전 직원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젓는지 묻고 십군요. 저는 범인 김명재씨를 이민 초기 때 부터 잘 아는 사람으로 세탁소 종업원 핸디맨 등 노동으로 시작하여 가정을 이루고 이제는 성공한 이민자가 될 수 있엇던 정직하고 성실한 젊은이 였는데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주시면 적극 참여하고십군요.
daw**** 님 답변 답변일 3/3/2012 11:03:21 AM
stt (sdroland1)님
저의 말은 개먹사에게 바치라는 뜻 아닙니다. 그리고 하늘에 하느님께 바치라는 뜻도 아닙니다.
일부의 돈은 자기목으로 쓰기도하고 선한 일에도 쓰라는 야그입니다. 그럼 ㅎㅏ늘에서 다 열어준다는 뜻....
apple tree (412kim)님 말씀 이해는 하지만 그분이 맡기지 않은 돈을 내 놓으라 억지 부렸을까요?
힘들게 번돈이 (24만불) 하루 아침에 없어졌다면 목숨걸고 싸울수 있습니다. 꼭! 세금 때문에 숨기려고만 하지않은 불가피한 가정사도 있고 이혼문제로 재산분활에 숨은 돈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분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사기를 당해봐야 그 심정을 압니다. 바보같이 은행을 믿었던게 실수였습니다. 우리 모두 검은돈이든 아니든간에 마음 편한곳에.... 땅속에 숨기면 어떨까요?

l**tl**** 님 답변 답변일 3/3/2012 12:36:55 PM
김선생님의 25만불은 따님을위해서 얼바인집을팔고 학군좋은곳으로 집을옴ㄹ기셧읍니다!
그때 집장만하고 남은돈입니다!
결코 검은돈이 아니란말입니다!
지금 ~가족들은 너무힘들어합니다!
비판하지마시고 용기를주세요!
b**hkin**** 님 답변 답변일 3/3/2012 3:05:38 PM
제가 예전에 다운타운 중앙은행 거래 때에 일입니다. 2000년도 초중반쯤이었네요 ..제 종업원이 가계 체크를 사인 위조해서 2만불을 뺴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놈 도망한 후에야 사실을 알고 중앙은행에 가서 따졌었죠. 확인도 안하고 돈을 주냐구요.. 그랬더니 법대로 하라고 하더군요..중앙은행 배짱 두둑합디다? 그이후론 절대 한국 은행 거래 안합니다.....한인 은행 거래하시는 여러분들도 한인 은행 거래 끊으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하기에 글 올렸습니다..................그리고 .. 꼴뚜기/ 참 이상한 사람일세.. 어제는 세금띠어 먹은 돈이라고 막말을 하고선 오늘은 싹 달라졌네? 이리 붙었다 저리 붙았다.....하하하 .... 꼴뚜기란 대명 답습니다그려................
daw**** 님 답변 답변일 3/3/2012 5:50:43 PM
검은 돈이 아니면 왜??? 개인어카운트에 넣어두지 못하고 박스에 넣었을가요?
집을 팔고 남은 돈이라.... 현금으로 받았다면 당연히 개인어카운트에 넣는게 보통입니다.
뒷가 꾸리니까 셀프트 박스에 넣어지요? 안그래요.
이런 바보같은 행동에는 동정도 없습니다. 다~ 자기의 업보라 생각합니다.
y**ng222**** 님 답변 답변일 3/3/2012 7:10:57 PM
꼴뚜기는 날뛰지 마시오!!!
l**tl**** 님 답변 답변일 3/3/2012 7:27:00 PM
이런~피도눈물도없는 드러운인간성!
꼴뚜기(dawn)은 좀,,끼지마시욧!
아줌씨 손톱가게어디서 하는줄알고있는데!
조용히 닥치고있으시욧!
한다리건너면 아줌씨에대해서다알수있어요!
뭐시라?업보라고했읍니?
난~김선생님을 잘알고있는사람이요!!
아주 성실하고 텍스잘내고 열심히사시는분이란말이요!
당신~말조심하시요!
j**hua**** 님 답변 답변일 3/3/2012 10:17:48 PM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일이 애초부터 생기지 않았으면 좋았으련만... 근데 제3자입장에서 의문스러운 점은 어떻게 은행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은행의 금고라면 그야말로 고객입장에서 100% 신뢰할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분은 왜 그 큰 돈을 은행계좌에 넣지 않고 금고에 보관할 생각을 했을까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분이 속이 터지고 5년 동안 힘들어했다고 해도 일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가버렸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국동포들의 사회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야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라서 이런 공간에서 이런저런 뒷 얘기들을 할 수 있지만 가족이나 친지 등 관련 당사자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까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어버렸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되어버리긴했지만 어떻게든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마음만으로라도 기원할 뿐입니다. 같은 한국동포로서 정말 가슴아픕니다...
s**pheny**** 님 답변 답변일 3/9/2012 1:37:00 PM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데다가 거액의 현금을 넣어두는 자체가 상식을 벗어난 일입니다. 이건 은행을 옹호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고, 도대체 이자도 한푼 나오지 않고, 보험도 안되는 곳에 그런 고액을 넣어두는 자체가 틀렸다는 말입니다.

만약에 20만불을 들고 예금통장을 열었어도 은행에서 무시당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현금을 그런데다가 넣어뒀냐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돈이 왜, 어떻게, 누구에 의해서 없어졌냐는 물론 따로 수사를 받아야 할 사항이지만, 이미 당사자가 총들고 난리를 친 마당에 그쪽으로 경찰력이 집중 될 가망성은 오히려 줄었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불쌍하고 억울해보여도 그렇지, 총들고 은행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까지 용서해주자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러다가 선량한 사람이 다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고, 지점장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재판도 증거도 없이 총살당할 정도로 악인인가요? 그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비분강개 하시는데, 만약에 그 은행에서 총격이 일어나 아는 사람이나 가족이 다쳤어도 같은 주장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법대로 돌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온 교민이 들고 일어나 법정 밖에서 투쟁을 해야 할 사향이 아닙니다. 돕고 싶으면 변호사 선임등 틀 안에서 도와야 합니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들고 일어나는게 교포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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