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 문제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는 딸과 함께 아틀란타에 살고 있습니다.
딸은 수년 전부터 정신적으로 강박관념 증세를 보이고 있고, 마약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4시간 집에 머물고 있고, 자기방에 콕 박혀있고, 주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깨어 있는 편입니다. 과거에 수 년간 LA에 산 적이 있고, 그곳에서 남자 친구를 사귄 적도 있습니다.
딸은 3개월전 정부로 부터 1200불을 지원 받자마자, LA로 날라가서 그 남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몇 주후에 돌아왔는데, 2달전부터 임신증세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임신사실을 남자쪽(당사자와 남자의 부모)에게 알려야 하는지?
2. 남자가 마약을 하기 때문에 서로가 결혼을 원치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3. 아기를 낳게 되면 법적으로 신고가 가능한지?
4. 아기에 대한 법적 권리는 어떻게 되는지?
5. 미혼모로서의 법적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
이러한 경우에 위 질문외에도 상세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민정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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