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요 사람 살데가 못됩니다
일년에 5개월은 눈이오고 너무너무 건조해서 과자봉지 터지려고 하고 기압이 높아서 조금만 신경써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픕니다 .. 이런것은 다참을수 있지만 거기 사는 동포 이상한 사람들 허다합니다
오죽하면 짐 다 싸들고 타주로 이사왔을까요..... 제가 거기서 더 살다간 정신병자 될것같아서 이곳 시카고로 이사왔는데 여기서는 두통도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서 인지 밥을 먹지않아도 배가부르더라구요
방법은 그곳 한인들하고 부디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제발요
직장땜에 어쩔수 없이 가신다면 그저 일만 하십시오 그럼 버틸만 하실겁니다
한가지 좋은것은 온천이 있어서 좋은데 캘리포니아에서 사신다니 그것도 별 위로가 안돼겠네요
시카고는 온천이 없어서 그것하나 딱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한국만한 호수가 있어서 좋아요
얼마전 록키 마운틴 있는 스프링스쪽에 산불이 심하게 난것 아시죠 ,??? 불 나기전에는 가볼만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어렵겠네요
어째튼 정말 놓치기 싫은 직업아니면 그냥 현재 거주하시는곳에 계심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