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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카드 대금 연체시 은행의 이자율 계산에 대한 질문

지역New York 아이디h**011****
조회10,474 공감0 작성일1/29/2010 11:24:00 PM
금액은 얼마안됩니다. 하지만 다른분들도 이런경험이 있는지, 미국의 카드회사들이 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저희 와이프 카드고요 은행은 시티은행입니다. APR 7.24% 이고요.
12월 21일 듀데이인데, 듀데이에 20불 미니멈 금액만 지불하고,
정확히 일주일후 28일 590불을 완납했습니다.
그런데 12월 28일 5.5불 파이낸셜 차지를 띠고, 한달후인 1월 21일 4.5불의 이자도 물렸습니다. 실지 금액은 얼마안되지만, 일주일 연체한 금액에 대한 제가 물은 실질이자는 10불정도 되는군요. 계산해보면 600불에 대한 일주일 이자가 파이낸셜차지까지 10불정도 되는데, 10/600=0.016666...=약 1.7%
1년이 52주니까 1.7*52= 88.4 결국 실지로는 APR 88.4%의 이자를 제가 낸 샘입니다. 거기다가 제가 만약 이 이자들은 계속연체하게되어 복리이자까지
계산까지 계산하게된다면 말도안되는 APR이 결국 나오게 됩니다.
파이낸셜차지를 제외하더라도 40%정도의 이자를 제가 물었는데요.
도대체 제 카드에 나온 7.24%의 APR은 뭔지. 은행에 물어보니 전 일주일을 연체 했는데, 자신들은 한달치 이상의 이자를 물리는 근거가 어디 있는지요.
내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날짜로 계산해서 이자를 주면서, 고객이 연체하면 월단위로 이자를 물리는 무대뽀식의 고리대금.
전체적으로 미국인들의 산술이 약하다는것은 제가 살면서 느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하면서도 제가 모게지 금액 산정하면서 느낀것은 30년 융자시
고정된 금액을 은행이 이야기 하는데로 물면 거의 10년간은 이자비용만 문다고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이자율에 수수료나 브로커비용은 선공제 되고요. 보험비등도 결국 내가 이자를 물게만드는 전향적인 유태인 고리대금 수법. 많은분들이 지금 알고 내시는 은행이 주장하는 APR은 돈을 물어야 하는 입장에서보면 전부 가면을 쓴 고리대금 사기라는 생각 까지 듭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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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h**011**** 님 답변 답변일 1/30/2010 9:41:22 AM
일단 이성을 잃고 제가 좀 과장시켜 비약한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면 카드에 나온 APR은 연체시 이자를 의미하는게 아닌가요 ? 솔찍히 카드쓸때 제달 꼬박꼬박 내면 이자 낼일이 뭐가 있나요 ?
며칠 연체 했다고 파이낸스 벌금과 근거없는 은행측의 이자산정방법으로 바가지를 팍 씨우는 것이라면 카드에 나온 APR을 지우고, 너 쬐금만 연체하면 우리가 정한 벌금에 우리가 산정한 이자에 무조곤 따라서 내야해라고 공시해야 정당한 비지니스 아닌가요. 더군다나 시티는 미국을 대표하는 은행이 이런식이라면 다른 작은 은행은 ?
단순히 큰 은행이니까 아규하지 말고 그냥 신용만 지키고 살면되지 하면 되지만, 이건 우리 자식들도 똑같이 당해야 하는 부당한 불공정 거래 및 관례입니다. 또한 많은 미국인들이 알아야 하구요. 시티에다가 인터넷 메일로 연체시 적용하는 그들의 폴리시 다큐먼트를 보내 달라고 했습디다. 만약 그런 폴리시가 있다면 311에도 불공정 거래로신고할랴고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관심있는 조언 감사 드립니다.
h**011**** 님 답변 답변일 1/30/2010 10:01:43 AM
아 제가 할부에 대한을 생각 못햇습니다. 아마도 APR은 이 할부에 적용되는 APR인가 봅니다.
글고 연체는 이 apr이 아닌 자기네 마음대로 물리나 봅니다. 하여튼 시티에서 답변오면 마저 올리겟습니다.
h**011**** 님 답변 답변일 1/30/2010 10:46:50 AM
아 그러면 제가 마지막 피해자군요. 그래서 제가 미국에 살면서도 이나라가 정의로운 국가라는 믿음을 항상 갖게 합니다. 우리자식들을 키워볼만한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번의 자상하신 조언 정말 감사 드립니다.
r**arqu**** 님 답변 답변일 1/30/2010 3:13:48 PM
님의 citi bank credit card 문제는 님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은행에서 적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분들이 갑작스러운 이자율 인상으로 고통스러워하십니다. 님은 세가지의 option이 있습니다. 1. Payoff balance 2. Close account and keep current rate 3. Accept new rate. 제가 알기론 3가지 선택이 있는데 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더러우면, 어카운트 그로즈하고 예전이자율로 갚아나가시는것이 현실적입니다.
4**ki**** 님 답변 답변일 1/31/2010 1:11:46 PM
제 댓글에 개인적인 것이 있어서 죄송하지만 삭제했습니다. thank You.
j**kim8**** 님 답변 답변일 2/13/2010 7:20:13 AM
카드는 사실상 가장 쉽게 빚을지는 방법이니,

거꾸로 신용기관(Experian, Transunion)의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악성 채무입니다. 즉 신용점수가 깍이는 제일 쉬운 방법이고요. 이자율도 어마어마하다니 위글을 읽으니 상상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Citi에서 카드한도를 가지고 사용중인데, 일부러 한도를 낮추고 현금(cash advance)뺄수 있는 걸 없애고, 항상 매달 월말에 payoff 한지 10년이 되었네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금융거래중에 가장 악성채무가 카드임을 잊지 마시길.... 굶을때까지는 사용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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