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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손에 땀이

지역New York 아이디a**oommapowe****
조회6,289 공감0 작성일2010-10-27 오전 3:03:22
안녕하세요.
저의 아들이 손과 발에 특히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나는데
몸이 약해서 그런지 아니면 어떤 병인지 궁금해서요.
몸이 많이 말랐구요. 보약을 먹이면 나아지려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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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김종구 님 답변 [건강] 답변일 2010-10-27 오전 10:13:39
정상인보다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비교적 많은 양의 땀이 나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수족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흘리는 땀은 크게 노폐물을 배출 시키는 기능과 열을 발산하여 체온을 조절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머리만 유달리 땀이 많은 사람이나, 가슴에만 유독 땀이 많은 사람, 몸의 한쪽만 땀이 나는 경우 등 땀의 병리적 현상에는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땀이 표현해 주는 건강상태에 대한 의미는 대단히 많으므로 땀이 지나치다고 생각되거나 신경이 쓰일 정도로 땀을 흘린다면, 땀이 나는 형태와 부위에 따라 인체내 장부의 병적인 사항을 알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해야 됩니다.

양방적으로는 다한증의 발생은 발한 중추의 과잉반응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며, 땀샘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계의 이상 없이 정신적 긴장이나 국소부위 자극 등을 유발인자로 보고 있습니다.한의학에서는 발한증의 원인을 음허증(몸안의 소모성열)이나 중초열(몸안의 영양과 배설의 장애로 생긴 열)로 보기도 하며, 손발에 냉한(차가운 느낌의 땀)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는 기혈이 허약하여 발생한다고 봅니다.

문의하신 분 아드님의 손발에 많은 땀은 비위(소화기 관련 기관열-중초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손바닥에만 땀이 많이 나는 것은 폐기허(면역력 약함),자율신경실조,심음허(심열)등의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저희 병원에 오셨던 30대초반의 남자환자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으로 고객을 만나서 악수를 할 때 손이 축축해서 옷에 한번 닦고 나서 손을 잡고,심한 경우는 주먹을 쥐면 땀이 물처럼 흐르는 경우도 있고,손바닥은 쉽게 건조해지며 갈라지기도 하며,발에 땀도 많아 양말을 두켤레를 가지고 다니면서 신었다는 환자를 치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긋한 마음을 갖고 단전으로 숨을 쉰다는 생각을 늘 한다면 스트레스와 긴장을 크게 완화시켜 마음의 초조함을 없애면,땀을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은 생명의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요. 가까운 곳의 한의원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김종구 [건강]

직업 Acubalance한의원 원장

이메일 neonex@hotmail.com

전화 562-902-1010

크리스틴 조 님 답변 [건강] 답변일 2010-11-04 오전 11:08:33
안녕하세요. 그린한방병원입니다.
수족다한증은 양방에서는 중추신경이상, 자율신경실조(교감신경) 등으로 보며
한방에서는 흉격의 열, 기력저하로 봅니다.

보통 소양인, 소음인에서 자주 보며 소양인은 치료가 빨리 되는 편이나 소음인은 치료가 더딥니다.

긴장을 풀어주며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효과를 보리라 생각됩니다.

크리스틴 조 [건강]

직업 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이메일 dietgreen@hotmail.com

전화 213-38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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