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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오십견 치료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i**inezip498****
조회1,886 공감0 작성일2019-08-16 오후 1:46:10
대략 6개월전부터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팔을 올리기도 힘든데
남들이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좋은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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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김종구 님 답변 [건강] 답변일 2019-08-19 오후 11:04:25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전문의사의 진단 없이 “남들이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라고 단정하고 대응하시는 것은 위험하실 수 있습니다. 어깨에 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해서 방치하면 영구적인 운동장애와 만성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를 가진 부위중의 하나로 X-ray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하고 MRI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어깨관절은 100개가 넘는 관절 중에서도 독특한 관절입니다. 관절 중 유일하게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움직임의 범위가 넓지만 그만큼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전에 상담했던 내용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어깨통증의 90%는 어깨 근육의 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로 발생하는데 어깨를 들고, 돌리는 4개의 힘줄(극상건, 극하건, 견갑하건, 소원건)이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엔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줄어들고 팔도 들어 올릴 수 있어 단순 염증이나 타박상으로 오인하고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또다른 원인중의 하나는 석회화 건염은 비정상적으로 석회(칼슘)가 힘줄에 침착해 통증, 운동장애 등을 일으키며, 유착성 관절낭염, 충돌 증후군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단순한 오십견과 감별해야 합니다.

오늘은 어깨 자체의 문제 중에서 만성적인 질환인 견관절 주위염에 이라는 가정하에 중점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견관절(어깨관절)주위염이라고 하면 선뜻 머리에 떠오르지 않지만 오십견이라고 하면 귀에 익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명칭은 4,50대에 잘 나타나는 병이라서 이와 같은 별명이 붙었고 서양에서는 병의 증상 특징을 보고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 같다고 하여 FROZEN SHOULDER라고 하였습니다. 명칭에서 보다시피 이 병은 중년층의 환자에서 잘 나타나고 가벼운 외상의 경력이 있거나 뚜렷한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주된 증상은 어깨관절의 통증과 경직으로 인한 운동장애입니다. 님과 같이 팔을 뒤로하여 부라끈 부위로 올리기가 불편한 증상도 대표적인 운동장애입니다.또한,팔을 밖으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하여 옆으로 잠을 자기가 곤란하거나 잠을 깨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머리 빗기, 상의를 입고 벗기, 수저를 드는 동작조차 곤란해지게 됩니다.

현대의학적으로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 특히 여성호르몬의 감소에 인하여 어깨관절질환이 발생한다고 봅니다.용어만 다를뿐 한의학과 양의학의 관점은 일치합니다.한의학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진액(음혈)의 부족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간신부족,기혈허약, 혈액순환장애 등으로 설명합니다.

이제 한의학에서 어떻게 견관절주위염을 치료 할 것인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오십견의 약물 치료는 해동피등이 포함된 어깨 관절에 혈액 순환을 돕는 처방이 사용되며, 침구치료(침에 전기자극을 주는 방법)와 수동적인 물리치료 외에도 환자 스스로 행하는 운동 요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깨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하며 특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 예를 들면 무거운 가방을 들거나 무거운 문을 여는 것 등의 동작 등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통증이 가벼울 시에는 따뜻한 핫팩을 이용한 찜질이 효과적이지만 통증이 아주 심할 시에는 오히려 얼음 마사지를 1회에 15분씩 정도 통증 부위에 자주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통증을 느끼지 않는 상태정도가 되면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견갑관절(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주므로 효과적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저의 임상경험으로는 초진 시점에 발병 3개월 이후부터 치료가 시작되면 치료율은 10 ~ 20% 더 감소하며 초진 시점이 발병한지 6개월 이후라면 치료율은 30% 가량 감소할 것입니다.이처럼 치료율과 예후는 초진 시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발병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 운동 범위의 완전한 회복에는 수 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연락을 주시면 자세한 운동법등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구 [건강]

직업 Acubalance한의원 원장

이메일 neonex@hotmail.com

전화 562-902-1010

회원 답변글
u**yourdau**** 님 답변 답변일 2019-08-16 오후 2:47:28
저도 운동하다 그냥 어깨가 아프다 싶었는데 오십견이랑 거의 증상이 같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좀 찾아봤는데 수술은 최후의 방법이고 대부분 아픈 부위를 스트레칭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했는데 약 2달정도 지나니 이제 거의 90%는 팔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아파서 그냥 쉬었던게 오히려 더 심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d**d**196**** 님 답변 답변일 2019-08-18 오후 3:15:08
얼마 전 저도 오십견 때문에 목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움직일 수가 없어서 스트레칭을 할 수가 없어서 목 아래 부분을 뜨거운 물로 계속 마사지고 때려 보라 했더니 겁을 내더군요. 목 아파 안 돌아 가는 것 보다 때리며 맞는 아픔이 더 심했지만 그래도 한번 해 보고 안되면 병원 간다고 하고 깜짝 놀랠 정도로 때려 주는 것을 며칠 간 여러 번 반복 했더니 거짓말 같이 빨리 회복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 한 것은 따뜻하게 마사지 하고 때리면서 자극을 주니 그 부위가 풀리더군요. 고통을 참아야 하는 것 보다 고통을 즐겨야 한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ele**** 님 답변 답변일 2019-09-02 오후 9:56:17
운동이 최고입니다. 저도 2013년경 오른족 어깨때문에 고생했는데 열심히 운동해서 나았읍니다. 약2년 걸리더군요. 헌데 2년전부터 오른쪽 어개가 이상이 있어서 또 열심히 운동했지요. 침으로 나을려고 했으,면 돈 엄청 들어갔을거에요.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했지요. 역시 2년 걸리더군요. 아플당시는 윗 내의 을 벗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돈 걱정없으면 침 맛으면 빠르겠지요. 허지만 전 구준한 운동으로 나앗읍니다.
r**rjfdl**** 님 답변 답변일 2019-09-25 오후 11:49:24
이건 제 경우의 일입니다. 어깨 통증으로 3년 정도 힘들었죠.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점점 어깨를 돌리거나 갑자기 움직이다가 엄청난 통증으로 깜짝 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작년 아는 분이 캬라멜 숄트 쵸컬릿을 먹어보라고 주시더군요. 갱년기 이후 좀 허기가 자주 와서 허기가 질 때마다 하나씩 먹었었죠. 근데 한통을 다 먹을 때 쯤부터 뭔가 제가 달라진 것이 있는데 뭔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닥크 솔트 쵸렛을 한통쯤 다 먹고 나서야 제가 아프던 팔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다 같을수는 없겠니만 제 경우의 일이라 이곳 미국에서 살면서 병원가는 일이 그리 쉬운 일도 아니고 하여 혹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제 경험을 담아 봅니다. 그 카라멜 솔트 닥크 쵸콜렛은 코스트코에서 팔고 있더군요. 오해 없이 읽어 주시기를 바라며 글을 올려 봅니다.
p**ehil**** 님 답변 답변일 2019-10-20 오후 7:06:26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스파를 하고 난 후 수영을 매일 하니 깜쪽 같이 났었는데 처음에는 어깨가 너무 아파서 수영이 안 되다가 점 점 회복이 되더군요.처음에는 아주 약하게 시작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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