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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의대 진학을 꿈꾸는 자녀상담

지역California 아이디h**salhyu****
조회934 공감0 작성일2020-05-04 오전 10:26:13

고1학년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제 딸이 고등학교 1학년(9학년)진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진학을 끝내면 의대를 간다는데요....한국의 의대와 미국의대 진학 어디가 더 낳을지요?

만약 한국의대를 진학해서 공부를 마친 후에 다시 미국에 오고싶어한다면 미국병원에 의사로 취업은 할 수 있으며 방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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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남경윤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2020-05-04 오전 11:34:10

한국 의대와 미국 의대 중 어디에 진학 하는 것이 더 나은 지는 개인의 선택에 관한 문제이므로 언급하기 어려운 사항이지만 한국 의대에 진학해서 공부를 마친 후에 미국에서 레지던시 트레이닝을 받으면 미국에서 의사로 취업 및 활동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대 졸업생이든 한국의대 졸업생이든 의대 재학 중에 성적관리 잘 하고 봉사와 연구도 열심히 한 학생들은 원하는 병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의가 되기 위해 전공의 교육(Residency Training)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이 끝나면 그 나라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대를 어디로 진학하느냐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전공의 교육을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어느 나라에서 어떤 전문의로 살아가게 되는냐가 결정되니 참고 하십시오.

참고로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은 미국에서 전공의 교육을 받기 어려워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의학지식이나 연구실적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영어로 시험을 봐야하는 미국의사 면허시험을 통과하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니 미국에서 고교시절까지 보내면서 무엇보다 영어실력을 향상시킨 학생이라면 한국의대에 진학하더라도 미국으로 레지던시 트래이닝을 받으러 오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의료계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학생이 우선적으로 살고자 하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잘 판단하고 그에 맞는 진학계획을 세우게 하시기를 권합니다.

교육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 중의 하나인데 풍요로운 삶의 기준에는 주변의 인간관계도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자녀에게 잘 전달해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경윤 [유학/교육]

직업 의대진학 컨설턴트

이메일 kynameducation@gmail.com

전화 201-983-2851

회원 답변글
h**orndut**** 님 답변 답변일 2020-09-19 오전 11:55:55
1. 1. 한국과 미국의 의학 교육 시스템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의대, 의예과 1년,로 진학하지만 미국에서는 대학을 졸업하거나 최소 3년을 끝내고 의대에 진학합니다. 그러니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지요. 한국에서는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 전국 석차 6천등 이내여만하고 미국에서는 대학 졸업 평점으로 전체 0.1% 정도의 석차를 유지해야 무난하게 의대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화한 경우에 해당하는 기준입니다. 외국에서 의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예외없이 USMLE(US Medical License Exam)를 치루고 전공의 (Residency)를 거쳐야만 미국의 의사면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9학년을 앞두고있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교 생활만 성실하게 열심히하면 됩니다. 한가지 조심하셔야 할 것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조언에 현혹되지 말라는것 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니겠지만 개중에는 의대 입학을 보장한다면서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고 의대 입학 서류에 필요한 에세이를 의대 재학생에게 대필해서 또 큰 액수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h**orndut**** 님 답변 답변일 2020-09-19 오전 11:56:18
2. ‘의대 진학 상담 전문가’라는 직업군은 없습니다. 그냥 본인들이 만든거지요. 문제는 그 사람들이 제공하는 에세이가 정형화 되어있고 거의 모든 의대의 입학 사정관들도 이미 알고있는, 짜여진 드라마 같은 내용이라서 의대입학에 필요한 인터뷰에 초대조차 받지 못 할 뿐더러 이후에도 블랙리스트에 올려져서 아예 의대입학이 막혀버린다는것 입니다. 친구 딸도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총 2만 5천불을 지불하고 소위 ‘전문가의 지도 상담’도 받았고 대필 에세이도 받았습니다만 입학 신청서를 낸 21개의 의대중에서 단 한군데서도 인터뷰 초청을 받지못했습니다. 그 친구가 나중에 의대를 지원한 다른 학생의 에세이가 자기 딸의 에세이와 거의 똑 같은걸 발견하고 전문가에게 따졌더니 그 에세이를 대필한 의대생에게 자기도 속은것이니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다음해에도 지원을 해봤지만 또 다시 인터뷰에 단 한군데도 초대받지 못하고 의대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다른 사람이 책임 진다는 말 만큼 허황된 말은 없습니다. 본인의 책임이지요. 따님이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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