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입국 심사를 편안하게 마치려면 미국에 입국할 때 목적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비자 종류가 각각 다르다. 입국 심사관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어떤 비자로 입국 하는지에 따라 영주권 또는 비자증을 펼쳐 보여주어야 심사할 때 실수가 생기지 않는다. 입국 할 때 입국 심사관은 나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입국 심사과정은 자동으로 입국하는 자를 추가 검사 할 수 있는 여권과 육로의 입국 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 판독기로 시작된다. 국경을 통과 할 때 마다 이름, 생년 주디장 /변호사 2019/02/14 07:27 뉴욕 중앙일보
음주운전 비자 취소 음주 운전이 이민법상 문제 소지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음주 운전 판결이 뿐만 아니라 체포 기록만 있어도 이미 발급 받은 비자증까지 취소될 정도로 그 여파가 큰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비자증 취소는 당사자는 물론 고용한 회사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이다. 비자증 취소를 알게 되는 경위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경로인데, 비자증을 발급했던 해외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비자증 취소를 이메일로 보내 알게 되거나 또는 해외 여행 주디장 /변호사 2019/01/31 06:46 뉴욕 중앙일보
2018~19년 이민 정책 리뷰 2018년 이민 정책은 미국 전체에 큰 화두였고 그 여파는 2019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을 논할 때는 국가가 갖고 있는 목표와 팩트를 비교해야 정상인데 이민 정책은 유난히 오피니언 리서치에 기반한 정책을 앞세운다. 예를 들면 ‘구스타보 가시아라는 한 불법 이민자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건을 통해 불법 이민의 부도덕이 미국 연방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류의 의견들이 난무한다. 우리의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몇개의 일화도 정치 성향도 아닌 주디장 /변호사 2019/01/17 12:16 뉴욕 중앙일보
시민권자의 배우자 초청 방법 이민국 심사가 까다로운 과정에 있다 보니 시민권자의 배우자 초청에 대한 문의가 많다. 시민권자가 배우자를 초청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세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먼저 아직 법적인 부부가 아니라면 K-1 약혼자 비자가 있다. 이 경우 이민국에 약혼자 초청 청원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얻고 대사관에서 약혼자 비자 스탬프를 받는다. 그 다음 미국에 입국한 후 3개월 안에 결혼을 하고 이후 I-485 신청을 통해 영주권 신분을 얻는 세 단계의 과정을 거치 주디장 /변호사 2018/12/20 07:10 뉴욕 중앙일보
새로운 H-1B 규정 2019년 영향은 지난 11월 30일 이민국은 H-1B 법규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변경은 그 동안의 이민국 지침 변화와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국에 새로운 규칙과 지침을 제시하고, 적절한 경우 이전의 지침을 대체하거나 수정하여 미국 근로자의 이익을 보호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특별히 H-1B 비자가 가장 숙련 된 또는 최고 수준의 청원 수혜자에게 수여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개혁을 제안하도록 언급했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 주디장 /변호사 2018/12/05 14:04 뉴욕 중앙일보
해외 여행 주의 사항 방학과 연말 휴가 시즌이 다가온다. 이런 때 이민자는 해외 여행 전에 미리 점검 해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가장 최근의 변화로 11월 19일자로 이민국이 I-131 여행 허가서 신청 도중 해외여행을 하면 무조건 기각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변경 발표를 했다. I-131신청서는 일반적으로 이민 최종 단계 때 접수가 되는데 3~6개월 동안의 오랜 수속기간 소요되는 신청서이다. 과거에는 이민 의향이 허가되는 H, L등의 비자를 소지한 이들이나 현재 주디장 /변호사 2018/11/23 06:56 뉴욕 중앙일보
이민국의 이민 통제 정책 (취소 통지 NOIR) 현 행정부의 프란시스 시스나(Francis Cissna) 이민국장은 먼저 이민국 사명 선언문에서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nation of immigrants)’라는 말을 삭제했다. 마치 단속을 이민국의 사명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변화는 이민법 집행과정에서 큰 변화를 일으켰다. 상하원에서 통과 된 이민 관련 법이 없는데 이러한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 놀랍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합법 이민의 통제로 이어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프 주디장 /변호사 2018/11/07 12:12 뉴욕 중앙일보
E 비자 소유자의 영주 의향 문제 미국 단기 비자(학생, 취업, 방문 등) 중에는 영주의향이 허락되는 비자와 아닌 비자가 있다. H-1B, L-1 비자의 경우는 영주의향이 허락되기 때문에 이를 dual intent(두 가지 의향을 허락)비자 라고 부른다. 하지만 학생, 방문 비자의 경우 귀국 의지가 분명해야 한다. 이중간 정도에 위치한 비자가 단기 투자, 무역, 취업을 허락하는 E비자이다. E 비자 소유자가 미국에서 I-485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은 1997년 주디장 /변호사 2018/10/24 13:19 뉴욕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