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렌트한 집주인이 디파짓을 마음대로 깍는데요 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j**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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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9/14/2012 5:21:40 PM
한달에 1700불씩 집을 렌트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일년계약을 했는데 9월말이 계약이 끝나는 날입니다
그런데 8월에 전화가와서는 될수있으면 빨리 나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이유는 본인이 가서 살던집이 뱅크로 넘어가서 우리에게 렌트준집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알아보겠다구 했구
몇번이구 전화해서 언제쯤 나갈건지 다른집은 찾았는지
전화를해서 불안하구해서 본격적으로 집을 계약했어요
그 계약이 내일 바로 들어오는 조건으로 했습니다
집이 잘 나오지 않는 지역이라서 언제 또 구할지도 모르고해서
주인에게 전화해서 이런상태라서 계약을 하겠다고 했더니
잘됐다구 고맙다구 해서 그날 계약하고 다음날 짐싸서 뷰랴뷰랴 이사를 했어요
그간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지여
그렇다고 이사비용을 집주인이 보태주는 것도아니고...
아무튼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하고 이사를 왔는데
한 십일쯤 지나 오늘 전화가 와서는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면서
800불만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어이가 상실되었습니다
청소비 수영장에 엘지가 끼었다구 청구 잔디가 싱싱하지않다구 등등
핑계를 되면서 돈을 적게 줄려구 하네요
이사람 전도사입니다
자기 급한 사정봐주고 했더니 오히려 자기 실속차릴려고 하네요
제가 묻고 싶은 말씀은
이사비용을 이사람에게 청구할수있는건지요?
일년계약 만료전에 나갔어야 하는 경우니까 받을수 있는지요?
한 200불만 청소비로 가져간다고 했어도 이렇게 서운하지는 않을텐데요
열나서 나도 받을수 있으면 받고 싶네요
이런경우 어떤 방법이 있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