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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집안 수리가 계약과 다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역Virginia 아이디x**hun****
조회1,680 공감0 작성일10/13/2016 11:42:30 AM
안녕하세요.
도움을 청할곳을 찾다 이곳을 발견하고 반가움 마음반 무거운 마음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읽어 보시고 꼭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2015년 11월경 집안 공사가 필요해 마루와 창문을 공사하기 위해 한 건축업자와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서에는 언제까지 하겠다는 말은 없지만, 처음 마루 시작할때 50%, 창문 시작할때 마루 잔금 및 창문 50%, 창문 끝나고 잔금 이렇게 하기로만 했습니다.

마루는 1~2일 걸린다고 시작 했으나, 실제로 5일 가량 걸렸습니다.
자신들의 스케쥴을 맞춰가며 하다 보니 많이 늦어졌고, 저희는 어차피 시작 했으니 불편해도 친척집에 가서 자고, 아이들 학교는 아침에 일찍 움직여서 보내고 하면 몇 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잔금 지불 하고 창문값 50%을 지불 하고 주말에 작업하기로 했지만, 그때 부터 창문이 똑같은게 없다면서 약 8개월 가량을 미루었습니다.

이때부터 서로 안좋은 감정으로 통화를 했고요.
저희는 창문이 30년가량 되었기 때문에 난방이 되지 않아 아웃사이드 온도와 인사이드 온도가 같을 정도로 창문의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추워지기전에 하려 했는데 결국 올 7월경에 적어도 100번 가량 통화 후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이것도 많이 참았습니다만, 이때 부터 제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져서 남은 잔금을 드릴 형편이 되지 않아 남은 잔금은 매달 분할해서 드리기로 하고 1달 가량 지났는데, 복도 마루가 약 1.5 ~ 2인치 가량 올라오는 기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좀 해달라고 요청을 하니 이때부터 2달간을 바쁘다 시간 없다, 이건 공사가 끝난 후라 잔금하고 상관 없으니 잔금이나 달라 이렇게 미뤘습니다.

힘들지만 잔금의 3분의 1일 준비하고 마루 때문에 아이들이 복도를 다니다 다칠 수 있으니 수리해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여기서 부터 인데요, 마루 공사를 하면서 기존에 평면이었던 마루를 중간 부분을 부수고 새로운 마루를 넣고 양쪽에 마감을 할 수 없어 문턱을 2개 만들어 마감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공사 기법이었고, 이 좁은 복도를 지나 다니는데 문턱이 2개나 있다는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 한다면 오히려 큰소리입니다.

어제 저녁 와이프가 통화 하면서 이건 도저희 상식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리가 아니니 다시 해 달라, 만약 못하면 다른곳에서 수리하고 청구 하겠다고 전화를 하니까, 미친x 라면서 욕을 하고 자기는 잘못이 하나 없다며 그렇게 밖에 못한다고 큰소리 치며 적반하장이었습니다.

와이프는 40년 살며선 이런 욕은 처음 들었다면서도 끝까지 침착하게 욕 한마디 하지 않고 통화 했지만 보상 및 수리를 요청하는 경우는 여지 없이 욕을 하며 전화를 계속 끊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 복도를 다닐때 없던 문턱이 2개나 생겨 벌써 하루 지났지만 넘어지고, 발가락이 다치고 했습니다.

영어가 부족해 어떻게 어디에 상담을 해야 하는지 도저희 몰라 인터넷으로 찾아 이곳에 도움을 청하니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계약서에는 계약일과, 마루, 창문 어떻게 하겠다라는 말과 공사 후, 10년 워런티를 워크맨쉽으로 해 주겠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루는 잘못된 부분과, 잘못 된 기법으로 수리한 사진등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가 고소를 할 수 있는건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건지 도와 주시기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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