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영주권 포기 여부
지역California
아이디4**c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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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016 9:21:02 AM
안녕하세요?
전 1992년부터 4년동안 영주권자 신분으로 미국에 살았으나, 건강상의 치료 목적으로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치료에 전념해서 완치되어 2011년까지 살았습니다.
하지만 2011년 미국 시민권자인 딸의 초청으로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 입국하여, 조그만 가게라도 하려고 식당과 가게를 찾으면서 1년여를 보내던 중, 한국의 괜찮은 직장에서 입사제안을 받아 현재까지 근무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와이프는 조그만 가게서 일주일에 20시간정도씩 알바 하면서,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반으로 올 9월에 대학에 입학하는 아들의 뒷바라지 하면서 체류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년에 2-3번 미국을 방문하고 하였는데, 지난 1년동안은 부득이 회사의 바쁜일정으로 2015년 4월 2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곤 이번 2016년 2월 19일에 미국 LA공항에 입국예정입니다.
지난번 입국때는 공항입국심사관이 여권과 모니터를 보면서 아주 신경질적으로 “한국에 몇 개월 체류했냐?”고 묻기에 5개월이라고 대답했더니 알면서 물어보는 모습이었습니다.
참고로 가족관계는 저를 비롯해서 와이프와 아들은 영주권자이고, 두딸은 시민권자라서, 전 가능하면 영주권을 소유하고 싶은데 이번 입국이 가능할는지요?
만일에 거절당할거면 차라리 영주권을 미리 포기하고 전자여권으로 가족들을 만나러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 차라리 편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문가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미국에 입국해서 재입국비자를 받을 계획입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