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제발 도와주세요, 임시영주권 받기전 이혼?
지역California
아이디o**iviate_do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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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4/18/2010 5:43:21 PM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1년됬어요
작년 초에 결혼하려 여름쯤 임시영주권을 신청하여
겨울에 인터뷰를 받았지만 ,인터뷰날의 변호사님의 실수로
아직까지 임시영주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변호사님이 인터뷰 당일날 결혼증명서 카피를 가지고 오신 관계로
인터뷰관님이 원본을 보내주면 바로 승인해주시겠다고 하여 보낸지
벌써 5개월이 됬지만 아직도 임시영주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학생입니다,
north cal 에서 학교 를 다녀야 했지만 south cal 에서 학교를 다닌게
결혼후에 걸렸어요, 변호사님 말씀으로는 시민권자의 배우자로써
과거 불체 경험은 용서해준다고 했지만,
지금 일년간 재판을 하면서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결혼한지 4개월만에 남편이 갑작히 학교와 직장을 그만두고
제 3국으로 가서 연기 공부를 하고싶다고
가지말라고 하던 저를 두고 가버렸습니다
남편은 income 이 없습니다, 학교도 직장도 다니지 않습니다
저는 남편이 학교도 다니지 못하게하고
친구들도 못만나게하고
집밖조차 나가지 못하게 감시합니다.
저는 올해 20살입니다..
저는 공부가 너무 하고싶은고 꿈도 너무 많습니다,
그치만 남편이 제가 만약 학교를 간다면
이혼하자고합니다.
(제가 결혼한 시점에서 여자인 저는 모든걸 포기햐야한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갑작히 하네요, 남편이 미래가 있으면 말도 안합니다.
일도 안하고 학교도 안다니고 저를 집에만 가둬두려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제 미래를 그 사람을 위해 포기한답니까..)
이상하죠..? 결혼할때는 같이 학교다니고..제가 꿈이 많은것도알고..
학교도 도와줬는데..
결혼하고 4개월이 지나니 저를 완전 전업주부나 노예로 만드려고하네요..
미쳐가는 저를 느끼며, 여성상담소에 가려했더니
그곳도 못가게 하네요..
저는 말대꾸도 하면안되고 무조건 자기말을 따르며
그 흔한 말싸움조자 못합니다, 무조건 다 들어야만 하는 입장/
저는 제가 하고싶은것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합니다.
그래도 처음만났을때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1년을..언젠간 변하겠지 ..언젠간 변하겠지 참다가..
작년 말쯤 너무 불행하고 억울해서
제 생일날 약먹고 자살시도했다가
자살 미수로 지금 빚이 6000 불입니다.
이제 실패할까봐 무서워서 자살시도도 못하겠어요
너무 도망가고싶고..미치겠어서..
난 ..내 인생 포기 못하겠으니..
이제 그만하자고했더니.
제 msn 으로 자기 손목근 사진을 보내더라구요..
제가 자기 떠나면 죽어버리겠다고.
그리고 제가 죽인거라고..
항상.. 자살 협박해요.
결혼한 후부터..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자고하면..
자해하고.. 저한테 죽어서 꼭 복수할꺼라고
꼭 분풀이 할꺼라고
제가 죽인거라고..
어제도 이번 여름부터 학교 갈 생각이라고 하니까..
자기 죽어버리겠다고
제가 살인자라고
꼭 후회하게할꺼라고 협박해요..
너무 무서워 미치겠어요.
결혼하고 친구들도 만나고..학교가는게 그렇게 큰 이슈인가요..
전 지금 한국에 가게되면, vision 이 없어요
가족들도 없고, 고졸이라 대학은 커녕 취업조차 힘들꺼에요
남편이 정상이라면.. 영주권 받을때까지만 도와달라고 빌겠지만
남편이 들어줄것같 지도 않고, 자기 죽는다고 할꺼에요
어떻게하죠..?
올해 20살나이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지금 이혼 못하겠죠.............
남편도 격리 못시키겠죠..........?
어떻게하죠 너무 힘들어요..
지금이라도 woman's shelter 가서 도움받고싶은데..
만약 가게 된다면.......'제 사정을 모두 말해도 되나요..?
제 immigration situaction 도?
사람들보니.. 이런데서 기록 받아서 나중에 쓰더라구요..
그치만 무서워서..정부에서 하는거니..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이혼 못하는게 미국에 있기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절 더 쫒아내려고 하지 않을까요....
누굴 믿어야할지 참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