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웃문제
지역California
아이디k**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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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7/8/2017 9:58:44 AM
안녕하세요.
옆하우스에 필리핀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는데 한 3년전부터 안보이네요.
한달에 몇번 젊은이가 오길래 물어봤더니 아프시다고....
그런데 누가 상주하지는 않고 밤에 정해진시간에 불만 켜졌다가 새벽에 꺼지게 해놓고...집관리는 엉망이구요. 그 할아버지가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방치해서 길거리 고양이가 됐고 새끼들까지 몇마리를 낳아서 거라지 밑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어미가 죽었는지 한자리에 며칠째 누워 있었는데 누가
치웠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또 새끼가 죽었는지 냄새가 나고....집마당도 엉망이고... 그 아픈 할아버지를 집에 방치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간병인이든 누구든 보이질 않아요.
차라리 집을 팔면 새로운 사람이 집관리를 잘할텐데 집을 팔지도 않고.....
담장을 같이 하고 있는 저희로서는 정말 참기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