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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상가리스 나쁜 소문때문에 영업이 불가

지역California 아이디i**rysu****
조회3,745 공감0 작성일7/2/2014 4:13:11 AM
안녕하세요
2층짜리 몰에 사무실을 3년계약으로 리스하였습니다.

2달동안 프리랜트로 사업을 준비중이었는데
이 장소에 동일한 업종으로 두번이나 망해나간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신용과 명성이 중요한 사업인데 이미 망해나간 이전 세입자들이 나쁜 평판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새로 사업을 시작해도 동일한 사업체로 보고 사람들이 오기를 꺼리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업을 유지하는데 치명적인 이유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망하는 것이 자명한 상황인데
주인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사실을 이유로 리스에서 자유로와 질수있는 방법은 없는 지요?
참조로 한타아니고 소문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큰 타민족들이 사는 곳입니다. 식당아니고요 입소문이 중요한 업종이구요

자식의 명의로 계약을 했기때문에 더우기 신용을 망가뜨릴수없는 상황입니다.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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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m**i**** 님 답변 답변일 7/2/2014 5:17:22 AM
Lardlord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켜 리스를 끝낼수 있다면 님이 볼 손해를 최소화 시킬수는 있겠지요. 뭐 대부분 la la land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Landlord들은 이미 그러한 경우에 대한 방어대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엔 재임대가 힘들지 않으면 제가 디파짓 반액이나 전액을 가지는 조건으로 리스파기하고 나가게 해줍니다. Lease 계약서의 내용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시고 좋은방향으로 협상을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s**10**** 님 답변 답변일 7/2/2014 6:49:54 AM
참으로 소심한 질문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가게 앞에 "NEW MANAGEMENT" 이렇게 써놓고 영업하는 사업장을 가끔 보셨지요? 그런곳중에 더 잘되는 곳도 있고 ,전임자와 같은 방식으로 영업하다 다시 망하는 경우도 있지요. 같은 고등학교에서 3년내내 같은선생,같은 교과서 들고 같이 공부해도 서울대 가는 학생이 있는 반면 2년제 대학 가는 학생도 있지요. 계약하기 전에 미리 반드시 알아 보았어야 하는 것을 이제와서 그러는 것은 트집으로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계약을 해지하고 페날티를 물고 그만하시지요. 그게 최선인듯 하오
s**nagn**** 님 답변 답변일 7/3/2014 9:43:02 PM
별로 듣고 싶지는 않겠지만 , 선생님은 이미 후리 렌트까지 쓰시고 생트집을 잡으시는 거로 보입니다.
법으로 할 수 있는것은 별로 없고 , 오직 랜드롤드의 마음에 달려있읍니다.
그런데 주인이 외국 사람이면 아마 씨도 안 먹힐겁니다.
큰 돈 손해 보시겠는데요
좋게 협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가계를 하다가 몸져 누워서 가계를 포기하려 했더니 , 리스 남은 달수로 렌트를 매겨서 14 만불 정도를 내고 나가라더군요.
억지로 버티다가 또ㅇ 값에 팔고 겨우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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