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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비행기안에서..

지역California 아이디i**88****
조회3,683 공감0 작성일7/26/2015 12:01:14 PM
알라스카 에어라인을 타고 엘에이로 오는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하도 황당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던중에 음료수와 스넥을 나눠주던중이었습니다
3열로된 좌석중에 나는 창가에 앉아있었고 내가앉아있는줄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중간의자 등받이테이블을 내리고 음료수 뭐먹을거냐 물어보길래 음료를 주문하고 처음에 주는 과자를 손으로 건네받았습니다 과자를 받고 나서 하나만 더줄수있냐 했더니 그다음과자는 테이블에 그냥 던져 주더군요 씨익~웃으면서 이거 받고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찜찜 하네요..승무원은 백인 이었고요 텍사스에서 하도 인종차별 비슷한걸 많이 겪어봐서 이것도 인종 차별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게 정상일까요?? 그냥 웃어 넘겨야 하는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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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 7/26/2015 3:05:23 PM
땅콩을 봉지체 줬다고 회항시킨 조현아 가 연상되는 군요.
스넥을 던져 줬으면, 승무원을 무릎 꿀리고 회항시켰어야 하는 데...왜 참으셨는 지요?
인종차별 맞으니 1,000만불 소송 하세요.ㅎㅎ
t**eeric**** 님 답변 답변일 7/27/2015 9:16:06 AM
그런건 이런데 쓰는게 아니라 당장 사웨 홈피가서 클레임 넣어야죠....
던져주다니요... 승무원이 무릎꿇고 과자를 줄만큼의 서비스를 해야되는건 아니지만,
고객 서비스라는 부분을 떠나서 모르는 사람한테 과자를 던져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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