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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때 초이스, 명문대 입시 좌우한다

작성자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
지역편집용 미주기사 작성일2022/05/18 17:29
▶문= 아이비리그 도전을 원하는 학생들은 9학년 때 무엇을 해야 하나요?



▶답= 올해 9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 많은 대학들이 9학년 때 성적과 활동을 절대적으로 중요시하지는 않지만 9학년은 성공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부터 아이비리그 대학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대학별로 지원할 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리서치를 한다. 8개 대학 중 어떤 대학에 마음이 가장 끌리는지 이유가 무엇인지 학생 본인이 자연스럽게 느낄 것이다.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아이비리그라는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아마도 리스트 꼭대기에 부모가 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목표를 알리고 필요한 조언을 구하다 보면 강력한 네트워크가 형성될지도 모른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9학년 때 카운슬러나 교사에게 목표를 알리는 것도 고려해 본다. 이들은 명문대 합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일찌감치 카운슬러 및 교사와 관계를 형성하면 나중에 대학입시에 필요한 추천서를 부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9학년은 고등학교 첫 학년이지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고교 4년과 대학입시 결과까지 좌우할 수 있다. 클래스와 과외활동 선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얘기다.

아이비리그는 입학 경쟁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열하다.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입학사정 과정에서 생존할 수 없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도전적인' 수업들을 택해 아이비리그 트랙에 진입한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점은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따져보지 않고 너무 많은 고급 클래스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9학년부터 성적을 망칠 수 있으니 클래스를 정하기 전 카운슬러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9학년은 고교 4년 동안 꾸준히 할 과외활동이 무엇이 될지 알아보는 해이다. 나의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관심분야를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능하면 고교 시절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을 1~2개로 좁혀 이들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면 좋다. 이 밖에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하나 정도는 꾸준히 하는 것을 생각해 본다.

▶문의: (855)466-2783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분야
유학/교육 > 프리스쿨
전화
909)342-3949
이메일
-
약력
• CEO of Admission Masters College Prep
• Founder Global Youth Mission, NPO
• Founder AM Art & Design School
• Current KoreaTimes Education Columnist
• Current California Education Weekly Columinist

• Website: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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