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년 영주권자일때 우체부시험에 합격했었습니다. L.A 에 사시는 한국분이 우체국시험 자습서를 만들어서 100 불에 팔았는데 신기하게도 나같은돌대갈도 100점 만점에 97점을 맞았고 같이 공부한 여러사람 모두 합격해서 지금까지 근무하는사람도 있답니다. 지금도 출제경향이 비슷한지는 몰라도 신문의 광고란에 보면 가끔 광고가 나옵니다. 지금은 우체국 근무자를 전같이 뽑지않고 임시직 비슷하게 뽑는것 같던데요.보수도 전같지 않구요. 아무튼 우체부는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굉장히 힘들고 위험해요. 개 덤비죠, 보통 신참들은 도보로 배달하는데 체력조건이 100% 되야하구요 차타고 다니며 차에 앉아서 배달하는것 쉬울것 같지만 배달량이 도보하는사람의 3배정도 됩니다. 개새끼가 덤비는데 주인이 옆에서 보면서 가만히 있기에 개한테 겨자스프레이를 왕창 뿌려서 개가 땅에서 대굴대굴 구르게 해놓고 장렬하게 해고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