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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결혼 한지 23년,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하고 있읍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비공개)
조회6,601 공감0 작성일2/7/2011 2:46:56 AM
경찰의 도움도 받아봤고 카운슬러도 만나 봤지만
효과는 그떄 뿐 계속적으로 욕하고 힘자랑하며
위협과 폭력을 서슴지 않읍니다

함께 비지네스를 하느라 금방 어떻게 헤어 질 수도 없는데
정말 영 불가능한 인긴으로
속수무책으로 나옵니다 (완전 배째라 식으로)
잘못을 했는데도 나 잘 났는 식으로
안하무인입니다

보고 베운게 그것 뿐이란 생각입니다
70이 넘은 시부모도 맨날 싸우고 집 나가고...

정말 30년이 지나도 안 바뀔거라면
지금 용기를 내서 포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디...

위자료도 한문도 못 주겠다고 치사하게 나옵니다
집도 비지네스도 내이름이라 자기는 책임이 없다는 식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매번 오뚜기처럼 살면 나아지겠지 했지만
왠지 이번에는 정말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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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2/7/2011 10:08:56 AM
남편의 가정폭력으로부터 힘든결혼생활을 유지하고 계시네요..
경찰의 도움과 카운슬러도 받아보셨다니..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셨는데..남편이 전혀 달라지지않고 계속 가정폭력을 일삼고 계시군요.
만약에 아이들이 있다면..문제는 더욱 커지고 남편의 가정폭력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사람은 아내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나쁜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의 계속적인 폭언과 폭력 그리고 위협으로부터 부부관계의 신뢰, 존경, 사랑이 파괴된것입니다.
계속적이고 문제인식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까지 오신것 같습니다.

남편과 함께 비지니스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과 아내가 함께 감수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할 이유는 되지 않을것입니다.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보시고 결단을 내리시는것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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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p**digy**** 님 답변 답변일 2/7/2011 6:47:32 AM
낼 모레면 쉰이 다 되어 가는거 같은데..................
돈 없이 이혼하면 사는데 참 힘들어요.
남자가 가진게 없는데 어떻게 위자료를 받습니까?
주택 사업체 다 여자 이름이라면서요?
갈라서는것이 상책은 아니지만
앞으로 살 날이 최소한 35년이라면
지금도 늦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결정하세요.
좀 더 늙으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거든요
갈수록 남자는 기운빠지면서 탓 하고 손지껌 할거니깐
거기다 의부증도 생길 수 있으니, 잘 생각하세요
여지껏 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고 내일이 오늘같다면
뭐하러 내일을 기다랄까요? 희망없는 일에 미련 두는것 만큼
어리석은 사람없더라구요. 근본이 없으면 싹을 잘라야 합니다.
새 살이 날때까지 고통은 올지라고 결정할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 하겠죠.
남자들.....................참 문제 많아. 왜들 그러구 사는지 CRAPPY한 인생들은
어딜 가도 있구. 서울가니깐 남자들이 여자 핸드백 들어주고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던데 여긴 아닌가?
n**on**** 님 답변 답변일 2/8/2011 3:49:51 PM
미국서 위자료는 서방이 안줍니다. 정부에서 주는거죠. 법에 호소하셈
2**167**** 님 답변 답변일 2/8/2011 11:21:35 PM
어떻게 23년이나 참으셨는지요? 저는 결혼7년만에 경찰에 의해서 별거한후, 게속해서 달라지는가를 지켜보느라 10년이란 세월을 보낸후에 이혼으로 끝을 냈지요. 변하지 않읍니다. 오히려 사람을 가지고놀고,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깔보고 그럽니다. 인격장애자라고 할수 있지요. 이런사람들은 혼자살수박에 없는일. 그리고 위자료........ 등등은 남자가 주는것이 아니고 법에서 결정하는 것이니 미국법에 호소하시길. 남자의 말에 좌우하지말고 내인생의 권리를 찿는 현명한 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깨 있는 만큼 당신도 환자가 되어간다는 것을 명심하시기바랍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이혼하는것에대하여 두려워하게 되는데 폭력하는 가정은 이미 사실상 이혼이나 다름이 없고 내 기인적인 생각은 이혼이 아니라 혼인무효라고 해야 맞을것 같읍니다. 사랑이 이미 깨어졌으니까요. 경험자의 도움이나 전문가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현명하시기를 부낙드립니다. 저는 그날이 행복의 문이 열린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는 지금까지도 20살 딸에게도 사랑을 줄줄 모르고 있읍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ce722**** 님 답변 답변일 3/20/2011 6:38:57 AM
아는 집이 그런 집이 있었죠 존마게 무지막지하게 패더군요
하루는 자기 좀 살려달라고 어떻게 해야 좋냐고 해서 길을 알려주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조치를 취해 주었습니다만
빵에 가기 싫은 서방놈이 살살 거리면서 이제는 너 고생시키지 않는다고 하면서 비아그라 쳐먹고 열심히 봉사해주니까 애초에 우려했던 대로 "저보고는 왜 잘 사는 집안에 불란 일으켰냐?"고 떠넘기고 서방놈은 저 때려죽인다고
찾으러 다니고 그리고 몇 달 않지나 가정폭력건에 대해 취소하고 조용해 지자 또 시작되었죠
존나게 쳐맞고 까무러치고 몇 번을 반복하더니 저를 또 찾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떠헤 하냐고 도와달라고

님 자신의 문제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본인이 알아서 처리 해야 합니다
여성보호센터에 전화를 하던지 아니면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해서 스스로 개척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님을 대신해서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m**ag**** 님 답변 답변일 7/13/2011 2:49:34 PM
"경찰의 도움도 받아봤고 카운슬러도 만나 봤지만 위협과 폭력여전 함께 비지네스를 하느라 금방 어떻게 헤어 질 수도 정말 30년이 지나도 안 바뀔거라면용기를 내서 포기해야 하는데 매번 오뚜기처럼 살면 나아지겠지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에서 이혼 평균 6년, 재혼에서 이혼 평균 3년 , 결혼유지중 50% 는 헤어질 준비중 , 40%는 거의자주 싸워 파탄 가능 . . . 10% 화목한가정은 그평균유효기간을 두사람 (부부, 인생파트너) 이 같이
계속적인 노력( effort )으로 건전한약속, 계약( commitment and vows ) 을 갱신 또 갱신 ( renew) 시켜서 유지중인데. . . 한고비 두고개 . . .오뚜기 고개 계속 넘다보면 골프코스가 나올것 같죠? 늪, 늪이 님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경찰, 법원,보석, 감옥, 접근금지, 상담.등은 똥저질을 설사똥저질로 만들뿐입니다. 그똥저질이 구제 될때 (귀신이 잡아갈때 ) 까지 기다리다간 님이 화병으로 먼저갑니다. 포기 ? 님이 거의이루운 자산, (똥저질은 똥폼낸다고 매상 빼서 골프, 술로 탕진 하고. . . ) 재산, 빚 (community property)을 반으로 잘- 잘 -나늬도록 남편쪽 친구 2-3명 에게 중제를 부탁하세요. 잘 -잘- 헤어지게. . . , 망치들고 나중에라도 머리통 까지않게끔. . . 가게를 에스크로 통해 남편으로 명의이전 하면 좃나 목숨걸고 열심이 합니다 . 도둑늠이 따로업다니깐요. . .
화목한 가정의 갱신, 유지는 혼자선 못합니다. 그 갱신불능자와 23년 결혼생활?포기? 23년? (23년-좋은때빼고) 악몽?을 포기?, . . .
그 악몽에서 깨어나게 누가 흔들어 깨워줬어면. . . 혼자 본인 스스로 깨어날때가 옵니다.
결국은 그날은 오는데. . .(It 's only a matter of time). 그날이 올때까지 그설사똥에 튀지않게 잘ㅡ잘 ㅡ 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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