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미국에서 우편 배달부란 직업에 관심이 있어서요. 정보좀 얻고 싶습니다. 조언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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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ticoa****님 답변답변일12/7/2009 5:15:51 PM
제 경험담입니다. 전 미국온지5년, 미국직장 다닌지 4년반 됩니다. 2년간 준비하여 그동안 대 여섯번 시험, 그리고 인터뷰, 드럭테스트 등을 거처 최근 우체국배달직에 합격통보 받고, 다니던 직당 그만두고 2주 트레이닝 중 컴퓨터 운전이론 시험에 불합격하여 퇴출 되었습니다. 이렇게 황당한 조직이 미국 우체국입니다.(합격통보시 전혀 그런 말이 없었슴). 더이상 배달직은 도전할 직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계약직 1년이고(우편물이 줄어드는 추세이므로 1년후는 아무도 모름) ,의료보험등 베네핏 전혀 없고, 어렵게 합격되더라도 저같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정말 웃기는 잡 입니다.지난 2년간 들인 공을 생각하면 정말 그놈들 다 쥑이고 싶습니다. 제 경험담이니 참조만 하시고 그래도 하고 싶으시다면 우체국 홈페이지 www.usps.com 에 가시거나 제게 메일 주십시요.mskim1255@yahoo.com
k**ea778****님 답변답변일12/7/2009 9:37:53 PM
저는우체국 내근직에 23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갈수록 시험도 어려워지고 들어와서도 힘든일하는곳에 배치되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처음에 오시면 캐주얼이라고 3개월마다 일한능력에따라 내보낼수도있고 더 일할수도있는데 수퍼바이저재량인둣합니다. 시간당 12불로 알고있고 6개월이 지나면 시험볼자격이 주어지는데 제 주변을보면 85점정도는 받아야 정식직원이 되는데 예전과달리 이제는 8시간이 아닌 파트타임 레귤러라고 6시간만 개런티해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어디에 배치받느냐에따라 7시간에서 7시간 30분 일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14붚 몇십센트인데 주말수당있고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밤근무수당으로 10% 더 받습니다. 공부를 하실거면 우체국안에 기계들이 많으니까 기술직에 도전해보시는것도 좋겠지요. 그분들은 연봉도 저희보다높고 무슨일있을때 부르면 고치러 가니까 시간도 많고 그리 어려워보이지도 않더군요. 배달직은 합격을하셔도 해당도시의 주소를 다 암기하셔야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고 잘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