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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일인 피켓 시위에 대한 대응

지역Hawaii 아이디S**n147****
조회1,193 공감0 작성일10/30/2019 2:05:18 PM
안녕하세요. 이런 내용으로 여쭤보기가 민망스럽기 짝이 없으나 무방비 상태로 있을수가 없어 전문가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남편의 사업장에 함께 일했던 파트타임 직원이였던 사람과 우연히 만나 대화중 남편이 그에게 예의가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 그리하면 안되는데 기분이 언잖아져 “어린사람이 예의가 없냐?” 라며 살짝 푸시를 했다합니다. 이일로 그사람이 다치거나 신체에 표시된것도 추어도 없습니다. 무슨 이유를 불문하고 사람을 미는 자체는 남편의 실수인것 같습니다. 헌데 그남자는 무슨 이유인지 ... 저희가 출석하는 교회 담임목사님께 컨택하여 창피를 주더니 지난주 주일날은 교회 문앞에서 변장을 하고 가면을 쓰고 피켓에 제 남편 사진을 붙여 1인 시위를 했습니다.이 시위가 한번으로 끝날것 같지도 않고... 이로 인해 저희남편 아니 한가정이 너무나 어려운 지경에 처해졌습니다. 저로썬 이제 교회에 나갈 자신도 없고.... 이 상황을 어찌 대처할지 걱정만 가득합니다
이 사람이갠적으로 법적인 소송이나 저희를 컨택하면 저희가 다르게 생각할텐데 필살로 교회에서 창피주기식이니....
저희가 혹시 법적으로 대처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간절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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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4**ki**** 님 답변 답변일 10/31/2019 6:24:29 AM
미국에서는 사람의 몸을 다치게 않했어도 밀었다는 자체만으로 (실수정도가 아니라) 처벌을 받습니다. 일인시위는 부당함에 항의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할 것입니다.(물론 좀 무례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제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 분이 법적고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사과하고 화해하시길...
S**n147**** 님 답변 답변일 10/31/2019 11:24:13 AM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해픈이 있고 ...바로 저희 남편이 사과를 하고 악수하며 헤어졌다 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연락을 해도 안받고 있습니다.....
l**la1**** 님 답변 답변일 11/3/2019 6:20:45 PM
백번 양보해서 원글의 남편분이 한때 고용주 였고 나이가 더 많으시다해도 폭력을 쓰시는건 무슨상황에서든 옳지않은 것 아닐까요 게다가 사람이 한번 실수 했다고 1인시위를 하지는 않으리라 보이네요 그걸하기까지 그사람도 얼마나 고민이많았을까요 말씀하신대로 그냥한번 푸시만 하신게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그간 여러가지 갑질이나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였는지 돌아보셔야 할 것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 사과는 악수하나로 끝나는 건아닌듯합니다 오죽하면 1인시위할까요 다시연락하셔서
제대로 다시 사죄하셔야할듯 조금이나마 합의금을 드린다면 어떨까요 합의금받으시고도 설마 1인시위 또 안하시겠죠 혹시 피해자가 같은 교회 교인인가요? 일단 남편분께서 피해자와 확실히 푸시고 교회에도 누가 되지않게 하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마음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어서 풀리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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