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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지유학닷컴과 서보천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지역Texas 아이디s**atinen0****
조회3,133 공감0 작성일1/23/2013 6:04:04 PM
우리가족이 미국에 온지11년,신분은 유학생, 사실은 자녀공부,나이 60세가 되는 내가 늦장가 들어 얻은 아들녀석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은 살까 싶어 나도 세속의 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흐름따라 물류따라 미국에 흘러들어 이런둥 저런둥 살아왔다. 위법이라는 생업전선에 학교다니며 운전하며 50대 늙어가는 가장은,도너스 제빵 만들며 새벽잠 쫏았고,흑인가발 가게에서 도둑질하고 도망하는 도선생 뒤따라가며,임금 준다 목 힘주는 거센주인 앞에서 뒤쫏다가 총맞으면 어쩔려냐는 힐난 들어가며, 50대 늙은 가장은 임금으로 받은 돈 세며 다가올 미래을 생각하고 오늘을 반추하며 살았다. 이제 쇠잔한 몸에 통풍이라는 살을 에이는 고통속에서 치료를 위해귀국을 결심하고,인생사 무상함을 느끼며 미국생활의 완전한 정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곳에 사는 동안 작게는 의사전달에서 크게는 신분정리까지 많은 분들께 신세를 졌지만 우리 이지유학 닷컴과 서보천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몇안되는 사정을 기록해 올려도 정말 가족처럼 성심껏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알려주셔서 이곳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법적 무지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일일히 거명할 수는 없지만 훌륭한 변호사님도 많은 글을 올려 신분상의 도움을 받아 감사함을 드린다.
이런 저런 상황속에서 시시비비를 가릴수 없는 상황도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누구든 어떤 상황에서이든 인간은 궁지에 몰려있을 때 인간의 존귀함이 판명된다 왜가치있는 삶은 뭔가 다르다 하지 않았나,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이곳 사이트를 통해 같은 민족의 혈류가 유지 존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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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lo**** 님 답변 답변일 1/23/2013 7:24:55 PM
감사합니다. 속히 건강 회복하셔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s**lanm**** 님 답변 답변일 1/24/2013 10:59:44 AM
감사합니다. 선생님. 빠른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많은 격력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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